이솔이♥박성광, 결국 ”수술”… 안타까운 犬 소식
||2026.10.19
||2026.10.19
코미디언 박성광과 아내 이솔이가 심장병으로 투병 중인 반려견 광복이의 수술을 앞두고 있다고 전해 걱정을 자아냈다. 19일 이솔이는 개인 SNS를 통해 광복이가 이날 심장 수술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또 다른 반려견 겨울이 역시 건강이 좋지 않아 약물 치료를 받으며 수술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솔이는 “밤새 기침하는 겨울이 안아주느라 잠을 설치니 비몽사몽”이라며 반려견을 돌보느라 밤잠을 설친 근황을 전했다. 이어 겨울이에게 응급상황이 반복되고 있어 마음을 놓을 수 없다고 털어놨다.
최근 몇 주간 몸과 마음이 지쳐 있었다는 그는 “무너지는 건 내 옵션에 없다”며 마음을 다잡았다. 그러면서 밤마다 반려견들의 숨소리를 들으며 곁에 누워 있을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감사하고 행복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같은 날 박성광도 개인 SNS에 광복이의 투병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며 수술을 결정하게 된 과정을 설명했다. 박성광에 따르면 광복이는 심장병이 악화하면서 일상생활에도 상당한 제약을 받고 있다. 산책은 물론 목욕과 미용까지 금지된 상태로 매일 여섯 종류의 약을 복용하고 있다.
여기에 신장 기능까지 점차 나빠지고 있어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평소 사람을 좋아하던 광복이는 이제 집을 방문한 손님들을 마음껏 반기는 것조차 어려워진 상태다. 박성광은 광복이가 열 살이 넘은 만큼 수술 여부를 결정하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다고 밝혔다.
광복이는 지난해 폐수종으로 처음 입원한 뒤 지난 3월 같은 증상이 재발했다. 이후 건강을 회복하는 듯했지만 다시 상태가 악화됐으며 최근에는 일주일 사이 두 차례나 응급실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공개된 영상에는 누워 지내는 시간이 늘어난 광복이의 모습도 담겼다. 박성광은 약물 치료만으로는 버티는 데 한계가 있고 이미 콩팥도 상당 부분 손상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가족들과 상의한 끝에 수술을 결정했다며 광복이가 무사히 수술을 마칠 수 있도록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복이는 2018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박성광과 함께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여러 광고에도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박성광은 2020년 배우 출신 인플루언서 이솔이와 결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