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 논란’ 배우 하영…결국 우려하던 최악의 근황 전해
||2026.10.19
||2026.10.19
배우 하영이 증조부의 친일 행적 논란으로 여론의 비판을 받으면서, 그녀의 차기작인 드라마 ‘승산 있습니다’가 내년도 방송 일정에 큰 타격을 입었다.
19일 YTN star가 인용한 오센 보도에 따르면, SBS는 최근 내년 상반기 드라마 편성 라인업에서 ‘승산 있습니다’를 공식적으로 제외하는 결정을 내렸다.
배우 이제훈과 하영이 주연으로 발탁된 이 작품은 전직 변호사인 사무장 권백을 중심으로 법률 사무소 인물들의 활약상을 유쾌하게 그려낸 코믹 법조 탐정물이다.
가장 큰 문제는 해당 드라마가 이미 모든 촬영 일정을 마무리지은 사전 제작 작품이라는 점이며, 방영을 앞두고 터진 주연 배우의 논란으로 인해 방송 일정에 직접적인 차질이 빚어졌다.
앞서 하영은 증조부의 친일 이력이 뒤늦게 수면 위로 떠오르며 대중의 강한 질타를 받았고, 이 여파로 인해 준비 중이던 또 다른 차기작에서도 이미 불명예 하차한 바 있다.
모든 촬영을 완료한 ‘승산 있습니다’ 측은 현재 불거진 사안을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방송사인 SBS 및 제작사 등과 편성 방향을 두고 신중한 논의를 이어왔다.
SBS는 논란의 당사자와 별개로 해당 작품을 위해 오랜 시간 땀 흘린 수많은 스태프들과 동료 배우들의 막대한 노고를 고려하여 향후 대책을 다각도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해당 작품을 내년 하반기로 미루어 편성할지, 혹은 방영 자체를 잠정 보류할지 등 구체적인 방송 일정과 처리 방안은 현재까지 전혀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