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두유 브랜드 하나로 뭉친다…‘서울두유’ 승부수
||2026.10.19
||2026.10.19
서울우유협동조합이 흩어져 있던 두유 브랜드를 ‘서울두유’로 통합하고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제품별 브랜드를 하나로 묶어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원물의 특성을 살린 제품군으로 차별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서울우유는 "기존 원두밀플러스, 소이마스터, 검은콩, 귀리·호두로 운영하던 두유 제품을 서울두유로 통합한다"고 19일 밝혔다. 건강과 영양을 간편하게 챙기려는 소비자 수요에 맞춰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고 제품 구성도 체계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우선 검은콩과 곡물을 활용한 제품부터 순차적으로 패키지를 개편한다. 흑임자와 검은 약콩을 조합한 ‘서울두유 흑임자 검은 약콩’, 검은콩·검은깨에 칼슘을 더한 ‘서울두유 고칼슘 검은콩 검은깨’ 등 블랙 라인을 선보인다. 곡물 라인에는 호두와 아몬드의 고소함을 살린 제품과 검은콩·귀리·호두를 담은 파우치형 제품을 배치했다.
기존 오리지널 제품도 새 옷을 입는다. 저당 제품 소이마스터는 ‘서울두유 고칼슘 저당 플레인’으로, 원두밀 플러스 두유는 ‘서울두유 고칼슘 플레인’으로 이름을 바꾸고 리뉴얼을 준비 중이다.
11월에는 두유 원액 100%로 콩 본연의 풍미를 살린 ‘서울두유 플레인’도 추가한다. 브랜드 통합에 그치지 않고 패키지 개선과 신제품 확대를 병행해 소비자 선택지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김중표 서울우유협동조합 유음료마케팅팀장은 “소비자들이 다양한 두유 제품을 더 쉽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브랜드를 통합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