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영 중기부 장관, 한국콜마 세종공장 방문… K-뷰티 경쟁력 확인
||2026.10.19
||2026.10.19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 16일 국내 최초 화장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 기업인 한국콜마 세종공장을 방문해 K-뷰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하고 업계 현안을 논의했다고 한국콜마가 1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인디 브랜드의 제품 개발부터 생산, 품질관리, 해외 진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며 중소기업과 동반성장해 온 한국콜마의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K-뷰티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중소기업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7% 증가한 50억 7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체 중소기업 수출 품목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오후 세종시 전의면 소재 한국콜마 세종공장을 찾은 이 장관 일행은 주요 생산 시설을 둘러보며 한국콜마의 독보적인 화장품 기술력을 직접 확인했다. 세종공장은 연간 8억 9000만 개의 화장품을 생산해 내는 글로벌 수요 대응의 핵심 기지로, 최근 세계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콜마의 스킨케어와 선크림 제품 전량이 이곳에서 생산된다.
생산 현장 점검 이후 이어진 간담회에는 이 장관과 심재윤 국장, 박승록 대전·세종 중기청장을 비롯해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이사, 이영주 생산본부장, 김영현 세종공장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뷰티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화장품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부 정책 방향과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이사는 “중소·인디 브랜드들이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사와 긴밀히 협력하며 K-뷰티의 성장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콜마는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글로벌 시장의 ‘메이드 인 코리아’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초 중국 베이징 공장을 철수하고 세종시 공장을 증설하는 리쇼어링(국내 복귀) 기업으로 선정되며 생산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