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신흥시장 이어 ‘해방촌’ 상인들과 맞손… 골목 상권 상생 협업 확대
||2026.10.19
||2026.10.19
코카-콜라사가 서울 용산구 해방촌 일대의 상점 18곳과 함께 지역 상생 협업 프로젝트인 ‘코카-콜라 X 해방촌’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인근 신흥시장에서 시작된 지역 상인들과의 협업을 해방촌 골목 상권으로 확정한 것으로, 지역 상권이 가진 고유의 매력을 알리고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코카-콜라사는 올해 초부터 해방촌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와 협력해 피자오, 타코스탠드, 한신옹기 등 신흥로 일대 18개 상점과 협업을 진행 중이며, 현재 이 중 15곳의 공간 브랜딩을 완료했다.
이번 공간 브랜딩의 가장 큰 특징은 획일적인 디자인을 배제하고 상인들의 의견과 각 가게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설계에 있다. 축구팬 사장님이 운영하는 ‘치맥라이프’에는 코카-콜라 월드컵 에디션과 붉은색 색감을 활용해 역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했고, 모로코 출신 사장님의 샌드위치 가게 ‘카사블랑카’에는 아랍어 로고와 이국적인 문양을 더해 모로코 특유의 빈티지한 골목 감성을 구현했다.
또한 코카-콜라사는 공간 브랜딩을 넘어 지역 사회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는 데도 주력하고 있다. 지난 9월 해방촌 상인회가 주도한 주민 축제 ‘2026 HBC 해방위크’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 힘을 보탰다. 아울러 해방촌을 주제로 작업해 온 프랑스 출신 아티스트 레옹 모카(Léon Moh-Cah)와 협업해 신흥로에 상설 벽화를 조성했으며, 향후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추가적인 거리 예술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상수 한국 코카-콜라 마케팅 시니어 디렉터는 “해방촌은 오래된 가게와 새로운 가게, 다양한 음식과 문화가 한데 어우러져 골목을 걷는 재미가 있는 동네”라며 “많은 분들이 신흥시장에서 해방촌까지 천천히 걸으며 맛있는 음식과 코카-콜라를 함께 즐기는 매력을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