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3 우승’ 바비, 뒤늦은 ‘폭로’… 갑작스런 소식
||2026.10.19
||2026.10.19
그룹 아이콘(iKON)의 멤버 바비가 2014년 ‘쇼미더머니3’에서 우승한 뒤 실제로 받은 상금을 폭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7일 스윙스의 유튜브 채널 ‘에겐남 스윙스’에는 ’12년 만에 성사된 쇼미3 레전드들의 만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는 바비와 함께 당시 프로듀서로 참여했던 스윙스, 더콰이엇이 출연해 경연 시절의 추억을 나눴다.
대화 도중 바비는 우승이 확정됐던 순간을 떠올렸다. 그는 최종 결과를 확인했을 당시 우승했다는 사실이 쉽게 믿기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특히 무대 한쪽에 크게 적힌 ‘쇼미더머니3’ 문구를 바라보며 자신이 우승자라는 사실을 실감했다고 설명했다.
바비는 당시를 떠올리며 “다리에 힘이 풀리는 느낌이 이런 거구나 느꼈다”고 말해 우승의 기쁨을 전했다. 이어 화제는 우승 상금으로 옮겨갔다. 바비는 많은 사람이 우승 상금을 1억 원으로 알고 있지만 이는 개인에게 지급되는 금액이 아닌 전체 상금 규모라고 밝혔다. 이에 스윙스가 상금을 나눠 가진 뒤 실제로 받은 돈이 약 1000만 원이었느냐고 묻자 바비는 그렇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스윙스는 무대 스타일링 등에 들어간 비용까지 고려하면 오히려 손해였을 수도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 더콰이엇 역시 ‘총상금’이라는 표현에 의문을 제기하며 제작비와 식비 등 각종 비용이 포함된 것 같다고 반응했다.
스윙스는 자신이 참가했던 ‘쇼미더머니9’의 상금 규모도 언급했다. 그는 당시 회사 운영 지원금 2억 원과 우승 상금 1억 원을 합쳐 총 3억 원의 혜택이 마련돼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바비는 2013년 YG엔터테인먼트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WIN: Who Is Next’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신분으로 2014년 방송된 ‘쇼미더머니3’에 참가했다. 당시 바스코, 씨잼, 기리보이, 나다, 키썸 등 여러 래퍼가 출연한 가운데 바비는 결승에서 아이언을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듬해인 2015년에는 그룹 아이콘으로 정식 데뷔했으며 이후 그룹과 솔로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2021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