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일본인 여성과♥… ‘깜짝 발표’
||2026.10.20
||2026.10.20
배우 지창욱이 일본인 여성과 핑크빛 만남으로 이슈몰이 중이다. 지창욱이 주연을 맡은 한일 합작 드라마 ‘메리 베리 러브(Merry Berry Love)’가 2화 공개 직후 디즈니+ 글로벌 TV쇼 순위 상위권에 올랐다. 글로벌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 집계에서 이 작품은 10월 15일 기준 디즈니+의 전 세계(월드와이드) TV쇼 순위 최고 2위를 기록했다.
같은 날 기준으로 이 드라마가 디즈니+ TV쇼 부문 10위 안에 이름을 올린 국가와 지역은 멕시코, 폴란드, 스페인, 프랑스 등 누적 72곳이다. 2화는 지난 14일 수요일 공개됐다.
CJ ENM의 글로벌 프로젝트인 이 작품은 사업에 실패한 한국인 공간 기획자 유빈과 일본인 여성 농부 카린이 한 섬에서 만나 사랑을 키워 가는 로맨틱 코미디다. 김수정, 노영섭 감독이 연출하고 이재윤 작가가 각본을 썼다. CJ ENM과 일본 Nippon TV가 공동 제작했으며 매주 수요일 밤 디즈니+와 Nippon TV를 통해 공개된다.
2화에서는 지창욱이 연기한 이유빈과 일본 배우 이마다 미오가 맡은 시라하마 카린이 딸기밭에서 함께 지내는 과정이 그려졌다. 유빈은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땅을 처분하려고 차로섬을 찾았다가 카린으로부터 딸기밭을 엉망으로 만든 사람으로 오해받았다. 화가 난 카린은 “다시는 엮이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유빈에게 차갑게 대했다.
그러나 인부 없이 혼자 농사를 짓던 카린 앞에 유빈이 일꾼을 자처하고 나타났다. 카린은 고된 밭일을 맡기며 유빈을 시험했지만 유빈은 딸기밭을 성실히 돌봤고 딸기에 줄 영양분을 얻으려 직접 조개를 캐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카린도 점차 마음을 열었다.
방송 후반에는 유빈의 아버지가 예전에 카린의 집에서 살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2화는 천둥소리에 트라우마 증상을 보인 유빈 곁을 카린이 지키는 장면으로 마무리됐다. 지창욱은 갯벌 장면 등에서 카린과의 감정 변화를 표현하는 한편 농사일에 서툰 도시 남성의 모습도 완벽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창욱은 KBS 1TV 일일드라마 ‘웃어라 동해야'(2010)에서 주연을 맡으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MBC ‘기황후'(2013)에서 타환 역을 연기했고 KBS 2TV ‘힐러'(2014), SBS ‘수상한 파트너'(2017), 카카오TV ‘도시남녀의 사랑법'(2020) 등에서 주연을 맡았다. 디즈니+에서는 ‘최악의 악'(2023), ‘강남 비-사이드'(2024)에 출연한 바 있어 이번 ‘메리 베리 러브’로 다시 디즈니+ 시청자를 만나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