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연하♥’ 김영희, “남편 외도”… 이혼 ‘결심’
||2026.10.20
||2026.10.20
개그우먼 김영희가 10살 연하 남편을 상대로 이혼을 결심한 일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말자쇼’에는 모델 겸 방송인 이혜정과 이혼 전문 변호사 양나래가 출연해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양나래 변호사는 배우자의 외도를 의심할 만한 대표적인 행동을 소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양나래가 변호사가 설명한 5가지 대표적인 행동 중 4가지에 해당된다고 밝힌 김영희는 “제 생일 주간에 이혼을 결심했던 적이 있다”라고 돌발 발언을 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김영희는 “남편이 휴대폰은 늘 일상적으로 들고 들어가는 거고 화장실에서도 남편들은 게임도 하고 늦게 나오지 않나. 우리 남편은 지금 고등학교에서 야구 코치를 하고 있다. 그런데 토요일, 일요일은 쉬는 날이 많은데 뜬금없이 토요일에 수업을 한다고 전날에 통보하더라”라며 남편의 외도를 의심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남편이 갑자기 학생들의 수업을 진행해야 한다고 했다. 미리미리 알려줘야 누가 아기를 보는지 짜지 않나. 그래서 갑자기 화가 나서 ‘이혼해야 되겠다. 너 여자 생겼구나’ 하고 얘기해버렸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하지만 이는 김영희의 오해에서 비롯된 것으로 밝혀졌다. 김영희 남편은 아내의 생일 선물을 사주기 위해 ‘방과 후 수업’으로 부수적인 수입을 만드는 중이었다.
이에 김영희는 “그래서 오히려 제가 이혼을 당할 뻔 했다. 입을 참았어야 한다. 다행히 넘어가게 됐다”라고 밝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진짜 경솔했네”, “뭐 제대로 확인도 안 해보고 바로 이혼 뱉어버리기”, “진짜였으면 어쩔 뻔 헀냐”, “아니라니까 다행이네요”, “말자 할매도 어쩔 수 없는 여자”, “진짜 솔직한 경험담이다”, “진짜라고 생각했으니까 말했겠지”, “남편이 진짜 황당했을 듯” 등 반응을 전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 2021년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