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초유의 사태… 진짜 ‘비상’
||2026.10.20
||2026.10.20
더불어민주당이 호남을 제외한 모든 권역에서 국민의힘에 밀린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공정은 펜앤마이크의 의뢰로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정당 지지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국민의힘은 47.3%, 민주당은 33.3%로 나타났다. 국민의힘은 직전 조사보다 2.0%p 오른 반면 민주당은 2.3%p 떨어지면서 두 정당의 격차는 14.0%p로 확대됐다.
지역별 지지율에서도 양당의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광주·전남북에서는 민주당이 우위를 보였지만 이를 제외한 6개 권역에서는 국민의힘 지지도가 민주당을 뛰어넘었다.
서울에서는 국민의힘이 51.9%로 과반 지지를 얻었고 민주당은 29.4%를 기록했다. 경기·인천은 국민의힘 48.6%, 민주당 31.3%로 나타났다. 대전·세종·충남북에서는 각각 42.0%, 41.0%로 1.0%p 차이를 보였다.
대구·경북에서는 국민의힘 56.9%, 민주당 26.4%로 양당 간 격차가 30.5%p였다. 부산·울산·경남은 국민의힘 53.3%, 민주당 24.0%를 기록했고 강원·제주에서는 국민의힘 48.1%, 민주당 34.0%로 조사됐다. 반대로 호남에서는 민주당이 우위를 보였다. 광주·전남북에서는 민주당이 60.2%로 국민의힘 20.8%보다 39.4%p 높았다.
한편 같은 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32.6%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66.1%였다.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긍정평가는 2.0%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3.9%p 상승했다. 이는 해당 조사기관이 실시한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가운데 최저치다.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ARS 전화조사로 진행됐으며 무선 RDD(100%) 방식을 사용했다. 전체 응답률은 3.2%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였으며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에 따른 할당 추출 방식이 적용됐다. 2026년 9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연령·지역별 가중치가 부여됐다 (림가중).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