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희선·고수, 다시 만난다… ‘공식 입장’
||2026.10.20
||2026.10.20
배우 김희선과 고수가 23년 만에 한 작품에서 다시 만날지 관심이 모인다. 20일 OSEN 단독 보도에 따르면 김희선은 MBC 새 드라마 ‘더 와이프’의 주인공 은잎새 역을 두고 출연을 논의하고 있다. 드라마는 2027년 상반기 편성을 목표로 협의가 진행 중이다.
김희선의 소속사 힌지엔터테인먼트는 “김희선이 ‘더 와이프’ 출연 제의를 받고 검토 중인 건 맞다. 최종 확정 단계는 아니”라고 밝혔다. ‘더 와이프’는 한 여자를 중심으로 얽힌 욕망과 사랑의 이면을 파헤친다. 비밀을 지키려 발버둥 치다 끝없는 나락으로 떨어지는 주인공의 비극과 속죄가 이야기의 축이다.
해당 작품은 정려주 작가가 쓴 대본으로 2022년 KBS TV드라마 미니시리즈 극본 공모전 우수작에 이름을 올렸다. 남녀 주인공 자리에는 김희선과 고수가 함께 거론된다. 두 사람이 출연을 확정하면 2003년 종영한 SBS ‘요조숙녀’ 이후 23년 만에 한 작품에서 만나게 된다.
김희선의 최근작은 2025년 TV조선 ‘다음생은 없으니까’다. ‘더 와이프’에 합류하면 ‘우리, 집’ 이후 2년 만의 MBC 복귀다. 2026년 영화 ‘군체’ 특별 출연으로 관객과 만난 고수는 15년간 몸담은 BH엔터와 계약을 마무리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리기도 했다.
‘더 와이프’는 2023년 KBS2 미니시리즈로 기획됐으나 편성이 불발됐다. 이후 SBS로 자리를 옮겼지만 이곳에서도 방송까지 이어지지 못했다. 작품은 3년 만에 MBC에서 다시 제작에 시동을 걸었다. 제작은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 등을 선보인 삼화네트웍스가 맡는다.
해당 소식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요조숙녀’ 때 비주얼 합 레전드였는데 23년 만에 재회라니 심장 뛴다”, “김희선이랑 고수 조합을 다시 드라마에서 보게 되다니 꿈만 같다”, “세월이 흘러도 방부제 미모인 두 사람이라 비주얼 케미 장난 아닐 듯”, “캐스팅 확정 소식 빨리 들려왔으면 좋겠다”, “믿고 보는 조합”, “2027년까지 어떻게 기다리냐 무조건 본방사수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