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이선빈, 기습 발표… 축하 쏟아져
||2026.10.21
||2026.10.21
배우 이선빈이 스크린에 돌아온다. 이선빈이 출연하는 영화 ‘수능, 출제의 비밀’이 수능 D-30을 맞아 출제 본부 속 출제위원들의 생동감 넘치는 일상을 담은 출제위원들의 하루 스틸을 공개했다.
28일 개봉을 앞둔 영화 ‘수능, 출제의 비밀’은 대한민국 2급 국가기밀인 ‘수능 출제’를 위해 40일간 봉인되는 출제 본부에 얼떨결에 합류하게 된 지방 소도시 국어 교사 맹보람이 오탈자도 시비도 없는 “문제없는 문제”를 만들어내기 위해 좌충우돌하는 미션 코미디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수능 출제 본부라는 특수한 공간 속 인물들의 일상을 생생하게 담았다. 먼저 50만 수험생의 운명이 걸린 수능 문제를 두고 고민에 빠진 열정 가득한 국어교사 ‘맹보람’(이선빈)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수능 ‘칸트’ 지문으로 손을 맞잡은 출제위원장 ‘문주열’(유재명)과 철학과 교수 ‘고재봉’(김경민)은 어딘가 수상한 인삼즙을 나눠 마시며 은밀한 작당모의를 벌여 두 사람 사이에 오갈 대화에 궁금증을 더한다.
출제 본부의 팽팽한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장면도 담겼다. 수능 출제만 다섯 번을 맡은 베테랑 출제위원 ‘강지혜’(이진희)는 특유의 조용한 카리스마로 출제위원단을 이끌며 회의에 집중하고 검토위원장 ‘박경태’(김영민)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격한 토론을 펼친다. 여기에 안절부절못하며 상황을 수습하려는 평가원 직원 ‘기준수’(전석호)의 다급한 모습이 더해져 출제 본부 내부의 신경전을 실감 나게 전한다.
특히 권위와 관록을 갖춘 출제 위원장 ‘문주열’이 상처 난 얼굴로 ‘뚫어뻥’을 손에 쥔 채 어딘가를 매섭게 노려보는 모습은 긴장감을 자아낸다. 평소의 묵직한 존재감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 출제 본부에서 벌어질 사건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동시에 묘한 웃음을 예고한다.
빠듯한 출제 일정 속 잠시 마련된 회식 자리에서는 인물들의 또 다른 매력이 드러난다. 프랑스 유학파 미학과 교수 ‘예 교수’(정수영)는 비장한 표정으로 술병을 들어 유쾌함을 더하고 사회생활의 긴장을 잠시 내려놓은 ‘기준수’는 꾸밈없는 웃음으로 현실 공감을 이끌어낸다. 반면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남다른 아우라를 풍기는 국문과 교수 ‘나은미’(황보라)의 굳은 표정은 출제 본부에서 펼쳐질 예측불허의 사건을 암시하며 끝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전개를 기대하게 한다.
숨 가쁜 출제 일정 속 잠시 찾아온 회식 자리에서는 인물들의 색다른 매력이 드러난다. 프랑스 유학파 미학과 교수 ‘예 교수’(정수영)는 비장한 표정으로 술병을 든 채 색다른 유쾌함을 선보이고 사회생활의 긴장을 내려놓은 ‘기준수’(전석호)는 꾸밈없는 웃음으로 현실 공감을 자아낸다. 한편 이선빈은 배우 이광수와 9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