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클’ 성유리, “아픈 딸”… 돌연 전해진 소식
||2026.10.21
||2026.10.21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의 최근 근황에 누리꾼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20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쌍둥이 딸의 사진을 올리며 육아 일상을 전했다. 사진에는 일을 하러 나서는 성유리의 다리를 딸이 붙잡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성유리는 사진과 함께 “미안해. 열심히 일하고 올게. 아프니까 더 껌딱지 된 토끼”라는 글을 남겼다. 몸이 아픈 딸이 평소보다 엄마를 더 찾는 상황에서 일정 때문에 집을 나서야 하는 미안한 마음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일하는 부모라면 흔히 겪는 상황이라는 점에서 누리꾼들의 공감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성유리의 남편은 프로골퍼 출신 안성현으로 두 사람은 2017년 결혼했다. 부부는 2022년 쌍둥이 딸을 얻었다. 성유리는 결혼 5년 만에 쌍둥이 딸의 엄마가 됐다. 딸이 아픈 와중에도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성유리는 핑클 멤버들과의 컴백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진, 이효리, 옥주현과 네 명이 모두 모여 21년 만의 신곡을 낼 계획이다. 핑클이 마지막으로 발표한 곡은 ‘Forever Fin.K.L’(2005년 디지털 싱글)이다.
핑클은 1998년 ‘블루레인’으로 데뷔해 ‘내 남자친구에게’, ‘영원한 사랑’, ‘NOW’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2019년에는 네 멤버가 JTBC 예능 ‘캠핑클럽’에 함께 출연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이기도 했다. 핑클은 S.E.S.와 함께 1세대 걸그룹을 대표하는 팀으로 꼽힌다.
멤버들은 그룹 활동 이후 각자의 길을 걸었다. 이효리는 2003년 솔로 앨범 타이틀곡 ‘10 Minutes’로 인기를 얻었으며 2013년 가수 이상순과 결혼했다. 옥주현은 ‘엘리자벳’ 등 대형 뮤지컬 무대에서 주연을 맡아 왔다. 이진은 배우로 활동하다 결혼 이후 미국에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유리는 그룹 활동 이후 배우로 영역을 넓혔다. MBC ‘천년지애'(2003)를 시작으로 MBC ‘황태자의 첫사랑'(2004), KBS 2TV ‘어느 멋진 날'(2006), KBS 2TV ‘쾌도 홍길동'(2008), MBC ‘신들의 만찬'(2012), SBS ‘출생의 비밀'(2013)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차형사'(2012)에서는 강동원과 호흡을 맞췄다. 2011년부터는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이경규, 김제동과 함께 진행을 맡기도 했다.
이번 핑클의 신곡 발표는 그룹으로서 21년 만의 활동이자 2019년 ‘캠핑클럽’ 이후 약 7년 만에 네 멤버가 다시 함께하는 활동이다. 구체적인 발매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