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리, 태도 논란… “건방져졌다”
||2026.10.21
||2026.10.21
가수 성리가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21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MBN ‘전설의 사내’ 15회에서는 ‘무명전설’ TOP7이 뭉친 전사 팀이 반가희, 금잔디, 빈예서, 은가은, 박현호 등이 가세한 여인천하 팀과 ‘트롯 남녀 데스매치’ 2차전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듀엣 대결’에서 성리는 나태주와 한 팀으로 무대에 나선다. MC 양세형은 “두 분이 오랜만에 듀엣을 한다”라며 “그런데 그때와 지금이 좀 달라진 게 성리가 (‘무명전설’에서 우승을 해) ‘전설’이 되었다”라고 두 사람의 과거 인연을 꺼낸다.
이에 나태주는 “사실 성리와 8~9년을 봐 왔고 너무나 예의 바르고 착했다. 근데 한순간에 살짝 건방져졌다. ‘무명전설’ 1등 후 많이 변했다“라고 폭로한다. 이에 성리는 당황한 듯 뒷목을 잡으며 반응한다. 두 사람의 티격태격하는 모습과 폭로전이 어떻게 이어질지도 눈길을 끈다.
반면 두 사람에 맞서 여인천하 팀에서는 빈예서와 금잔디가 한 팀으로 나선다. 빈예서는 당찬 목소리로 “금잔디 언니랑 듀엣을 하고 싶어서 제가 먼저 ‘같이 하자’고 제안했다”라고 듀엣 결성 과정을 전한다.
하지만 MC 장민호는 빈예서에게 “금잔디 씨는 ‘언니’라고 부르는데, 나는 왜 ‘삼촌’인 거냐?”라며 ‘호칭 이슈’를 꺼내든다. 빈예서는 자신만의 기준을 설명하고 이를 들은 이창민은 “그럼 (이)루네 형은 숙부님”이라고 농담해 현장에 웃음을 더한다.
이어진 무대에서는 성리와 나태주가 군무를 방불케 하는 퍼포먼스에 고난도 태권도 동작까지 더해 강렬한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두 사람의 호흡을 지켜본 장혜리는 “눈 호강이네!”라며 감탄을 쏟아낸다.
장한별과 구수경의 ‘리매치’도 성사돼 관심을 모은다. 두 사람은 이날 1차전 때의 핑크빛 무드를 과감히 버리고 부활의 ‘Lonely Night’으로 ‘한곡 대결’에 나선다. 특히 장한별은 ‘여자 키’를 그대로 소화하는 고음으로 현장의 호응을 이끌어낸다.
웃음과 폭로가 어우러진 토크와 다양한 무대가 담긴 ‘트롯 남녀 데스매치’ 2차전은 21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MBN ‘전설의 사내’ 15회에서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