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스엠, ‘9.81 인천공항’ 공정률 90% 이르러… 내년 봄 개장 목표
||2026.10.21
||2026.10.21
차세대 레저 플랫폼 기업 디에스엠(DSM)이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조성 중인 대규모 레저 시설 ‘9.81 인천공항’의 공정률이 90%에 육박하며 내년 봄 개장을 위한 막바지 공사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인근 국제업무단지(IBC-1)에 들어서는 9.81 인천공항은 총사업비 약 1,300억 원이 투입된 연면적 1만 5,338㎡, 지상 3층 규모의 도심 실내형 레저 시설이다. 중력가속도를 활용한 그래비티 레이싱을 비롯해 다양한 첨단 액티비티를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으며, 현재 건축 마감과 주요 설비 공사를 마치고 외부 포장 및 조경 작업에 착수한 상태다.
디에스엠은 이번 인천공항점 개장을 계기로 글로벌 IP 라이선싱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지난 2020년 선보인 관광지형 야외 모델 ‘9.81파크 제주’에 이어 도심형 실내 모델까지 성공적으로 구축함으로써, 입지별로 적용 가능한 두 가지 사업 모델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9.81 인천공항은 해외 사업 파트너들에게 시스템과 어트랙션을 직접 선보이는 글로벌 쇼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수익성 및 집객 극대화를 위한 청사진도 구체화했다. 인천공항 이용객과 수도권 인구를 배후 수요로 삼아 개장 첫해 방문객 1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간 800억 원 이상의 매출 잠재력을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8월 파라다이스시티를 운영하는 파라다이스세가사미와 업무협약을 맺는 등 영종도 내 주요 관광·숙박 시설과의 연계 마케팅을 강화해 체류형 관광 수요를 창출할 방침이다.
김종석 디에스엠 대표는 “9.81 인천공항은 한국의 기술력으로 개발한 차세대 레저 콘텐츠를 전 세계에 선보이는 공간이자 글로벌 진출의 핵심 거점”이라며 “남은 공정을 차질 없이 진행해 내년 봄 성공적인 개장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