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상설’ 김혜자, 현 상태… 이영애 ‘먹먹’
||2026.10.21
||2026.10.21
건강이상설에 휩싸였던 배우 김혜자의 근황에 대중의 관심이 쏠렸다. 지난 20일 배우 이영애는 자신의 SNS를 통해 김혜자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향해 웃고 있다.
이영애는 김혜자의 어깨에 기대 친근함을 드러냈다. 김혜자도 한층 편안해진 표정이었다. 이영애는 김혜자가 주연을 맡은 영화 ‘여전히 찬란하게’의 관람 후기도 전했다. 그는 “너무나도 시리도록 아파서……”라며 “하지만 여전히 찬란하게, 영원히 찬란하게 빛나기를 기도합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이 가을에 꼭 추천합니다”라며 “따뜻한 영화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응원을 보냈다. 영화 ‘여전히 찬란하게’는 송일곤 감독의 신작으로 21일 개봉했다. 작품은 60년 만에 단짝 친구와 다시 만난 순옥의 이야기를 통해 우정과 기억을 그렸다. 김혜자는 해당 작품으로 약 9년 만에 스크린에 돌아왔다.
앞서 김혜자는 지난 6일 열린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서 부축을 받으며 이동하는 모습으로 건강이상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그는 여러 차례 기침하는 모습도 카메라에 잡혔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건강에는 전혀 이상이 없다. 단순 감기 증상일 뿐”이라며 “예정된 일정 역시 무리 없이 소화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15일 예정됐던 ‘여전히 찬란하게’의 상영 전 무대인사마저 취소되며 우려를 샀다. 영화 측은 “영화 ‘여전히 찬란하게’ 언론시사회는 예정대로 진행되나 상영 전 무대인사가 부득이한 사정으로 취소됐다.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공지했다.
취소 소식은 무대인사를 불과 1시간 30분 앞두고 알려져 안타까움을 안겼다. 당초 무대인사에는 김혜자와 송일곤 감독이 함께 오를 예정이었다. 무대인사가 취소된 이유는 김혜자의 컨디션 난조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혜자는 1961년 KBS 공채 1기 탤런트로 데뷔했다. 그는 ‘눈이 부시게’, ‘전원일기’, ‘마더’, ‘천국보다 아름다운’, ‘엄마가 뿔났다’, ‘우리들의 블루스’ 등 수많은 작품에서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국민 엄마’라는 타이틀로 큰 사랑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