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에게 前 아내 송혜교에 대해 말했더니 순간 얼굴 굳어지더니…
||2026.10.21
||2026.10.21
배우 송중기가 해외 일정 중 현지 팬과 마주한 자리에서 전 배우자의 이름이 언급되자 잠시 당황하면서도 끝까지 프로답게 대처한 영상이 공개돼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웨이보와 인스타그램, 엑스(구 트위터) 등 주요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송중기가 해외 거리에서 자신을 알아본 글로벌 팬들과 짧은 만남을 갖는 영상이 확산됐다.
공개된 영상 속 송중기는 야구모자와 캐주얼한 맨투맨 셔츠, 청바지 차림의 수수한 모습으로 길거리에서 팬들을 마주했다. 송중기는 특유의 밝은 미소로 팬들의 환호에 화답하며 손을 흔들고 인사를 건네는 등 다정한 팬서비스를 이어갔다.
돌발 상황은 한 중화권 팬과의 대화 도중 발생했다. 해당 팬이 송중기를 향해 전처인 배우 ‘송혜교’의 이름을 직접적으로 언급한 것이다. 이혼한 전 배우자의 이름이 돌발적으로 튀어나오자, 송중기는 순간적으로 미간을 찌푸리며 굳은 표정을 지어 당혹스러운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그러나 어색한 침묵은 길지 않았다. 송중기는 곧바로 표정을 추스르고 다시 부드러운 미소를 띤 채 팬들에게 인사를 마무리하며 현장을 유연하게 수습했다.
해당 영상이 확산되자 국내외 누리꾼들은 팬의 선 넘은 태도를 향해 일제히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누리꾼들은 “당사자 앞에서 이혼한 전 배우자 이름을 꺼내는 것은 명백한 무례”, “송중기 입장에서 순간적으로 표정 관리가 어려웠을 텐데 끝까지 미소로 대처한 것이 대단하다”, “사생활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 2016년 신드롬급 인기를 끈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2017년 10월 세간의 주목 속에 결혼식을 올렸으나, 약 1년 9개월 만인 2019년 7월 이혼 조정이 성립되며 법적으로 남남이 됐다.
이후 송중기는 2023년 1월 영국 출신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Katy Louise Saunders)와의 혼인신고 및 임신 소식을 알렸으며, 같은 해 6월 첫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어 2024년 11월 둘째 딸을 출산하며 슬하에 1남 1녀를 둔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됐다. 현재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국내외를 무대로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