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핑크빛인데… 유명 배우, “3년째 각방”
||2026.10.22
||2026.10.22
배우 강신일, 오수미의 각방살이가 공개돼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는 배우 강신일과 아내 오수미가 새로운 커플로 합류해 일상을 공개했다. 평소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 잦지 않은 강신일은 37년 차 아내와의 결혼 생활을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날 식물, 책, 대본 등으로 가득 찬 따뜻한 분위기의 2층 단독 주택에 거주하는 모습을 공개한 두 사람은 3년째 각방 생활 중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강신일은 주로 2층을 사용했으며 아내 오수미는 1층에서 생활했다. 이에 대해 오수미는 “남편이 개인적으로 잠을 잘 못 자고 예민하다. 그래서 제가 평생 침대 끝에서 잤다”라며 남편의 예민한 수면 습관에 대해 언급했다.
실제로 오수미는 남편의 잠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거실에서 잘 생각까지 했었다는 후문이다. 오수미는 “딸들이 다 시집가고 집에 아무도 없으니까 공간도 생기고 방도 생겼다. 제가 1층의 딸 방 하나를 차지하고 남편은 2층에서 편하게 잔다”라고 밝혔다.
이에 강신일은 “저렇게 된 지 3년 정도 됐다”라고 덧붙였다. 서로 다른 공간에서 생활하지만 아침 식사부터 함께 즐기는 두 사람은 일어나자마자 “잘 주무셨습니까”라며 안부를 묻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의 모습을 본 출연진들은 “집이 정말 좋다”, “저렇게 살갑게 인사하는 사람은 드물다” 등 반응을 보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날 두 사람의 첫만남 스토리도 공개됐다. 오수미는 “연애 경험이 없어 보이는 사람이었다. 내가 거절하면 다음에 다른 여자를 만날 용기도 못 낼 것 같았다”라며 마음에 들지 않았던 강신일에게 차이기 위해 푼수처럼 행동했다고 털어놨다.
반면 강신일은 “이렇게 예쁜 사람과 마주 앉아 있다는 것 자체가 행운이라고 느꼈다. 첫날부터 이 사람과 함께 살고 싶었다. 나는 말주변이 없다. 그런데 아내는 유쾌하고 밝았다. 나한테 없는 것을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라며 반전의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 감탄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