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李 재판 재개”… 제미나이 답변 술렁
||2026.10.22
||2026.10.22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제미나이로부터 이재명 대통령의 재판을 재개해야 한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 대통령의 AI 활용 발언과 부동산 대책을 비판하는 글을 게재했다. 장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 이제 편들어 줄 친구 찾기도 힘든 모양입니다. 하다 하다 ‘제미나이’까지 ‘대통령의 친구’로 삼고 있습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이어 “중수청장을 비롯한 수사기관장의 국무회의 참석에 대해 보수, 진보 가리지 않고 모든 언론이 비판하고 있습니다. 참여연대까지도 공정성을 훼손한다는 비판을 내놓았습니다”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그런데도 대통령은 제미나이가 ‘위헌적 억지’라고 했다면서 나홀로 정신승리에 빠져 있습니다”라며 “SNS가 ‘목숨줄’이라더니 이제 AI에 목숨을 구걸하는 판입니다”라고 꼬집었다. 장 대표는 부동산 문제도 겨냥했다. 그는 “지금 대통령이 제미나이 붙들고 앉아있을 때입니까? 국민은 집값 폭등과 전월세 대란으로 당장 숨이 넘어갈 지경입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런데도 대통령은 한가롭기 짝이 없습니다. ‘2028년이면 공급이 정상화될 것’이라고 합니다”라며 “내년까지는 그냥 길거리에 나앉으라는 말입니까? 2028년 공급 정상화 발언도 믿는 국민 하나 없습니다”라고 반문했다.
장 대표는 “대통령은 ‘닥공’ 주문만 하면 집이 나오는 줄 아는 모양입니다. ‘닥공’도 실력이 있어야 되고 작전이 좋아야 성공하는 겁니다”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정권 장관들은 대통령 입만 쳐다보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SNS랑 AI만 들여다보고 있습니다”라며 “이런 사람들이 ‘무대뽀 닥공’ 펼치다가는 시장 혼란과 부동산 부실만 키울 뿐입니다”라고 날을 세웠다.
끝으로 “저도 제미나이에 한 번 물어봤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재판 재개해야 한다’는 답이 나왔습니다“라며 “지금 국민이 원하는 답은 딱 하나 ‘닥치고 재판 재개’입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에 ‘제미나이에게 물어봤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글에는 “정부조직법 제11조 부정하는 공소청장·중수청장의 국무회의 배석 불가론은 위헌적 억지입니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 대통령은 “공소청장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장의 국무회의 참석을 배제하라는 주장은 헌법과 정부조직법이 규정한 대통령의 행정감독권과 정부 통솔 구조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궤변 입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를 막겠다는 것은 법률이 보장한 대통령의 행정감독권을 무력화하고 수사·기소 기구를 민주적 통제 밖의 ‘밀실 속 치외법권 성역’으로 두겠다는 위험한 발상에 불과합니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