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세’ 이문세, 수술 진행… 아무도 몰랐다
||2026.10.22
||2026.10.22
가수 이문세의 수술 소식이 뒤늦게 알려져 팬들의 걱정을 자아내고 있다. 22일 이문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백내장 수술 후 근황을 담은 글을 게재했다. 그는 “백내장 수술받은 지 딱 일주일 지나 병원에 진료받으러 가는 길 노안수술도 겸하여 받아 그런지 너무 잘 보인다”라며 한결 밝아진 시야를 자랑했다.
아내와의 달달한 일화도 공개했다. 그는 “당신이 이렇게 예뻤었구나 너스레를 떠니 아내가 얼굴이 벌게지며 활짝 웃는다”라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수술 잘 끝나서 시야도 환해지셨다니 마음이 놓인다”, “부디 건강 잘 챙기셔서 맑아진 눈으로 오래오래 우리 곁에서 노래해 주셨으면 좋겠다”, “가수님 아프다는 소식에 덜컥 겁부터 났는데 회복 잘하셔서 다행이다”, “더 밝아진 시야로 멋진 풍경 많이 보시고 앞으로도 감동적인 음악 오래 들려달라”, “늘 건강 1순위로 챙기시길 팬으로서 간절히 기도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문세는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갑상선암 투병 사실을 털어놓기도 했다. 당시 그는 “암 조직이 발견됐다고 하더라. 쉬운 거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해서 빨리 수술해달라고 했는데 후유증이라는 게 있다더라”라며 진단 당시를 돌이켰다.
이문세는 “(의사가) 노래를 못하게 될 수도 있다고 하더라. 그건 최악의 경우고 긍정적인 케이스를 이야기해달라고 했다”라며 가수로서의 불안감을 내비쳤다. 이어 “평소와 똑같다고 해서 그럼 그쪽으로 맞춰보자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성대 쪽에 조금 남았는데 조금 위험해서 조금이라도 잘못되면 노래를 할 수 없기에 그냥 놔뒀다”라며 암 조직 일부를 남겨둔 사연을 고백했다.
한편 이문세는 1959년생으로 올해 67세다. 그는 1978년 CBS 청소년 라디오 프로그램 ‘세븐틴’의 DJ로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1983년 1집 ‘나는 행복한 사람’으로 가수로서 정식 데뷔했다. 이문세는 ‘광화문 연가’, ‘깊은 밤을 날아서’, ‘난 아직 모르잖아요’, ‘빗속에서’, ‘소녀’, ‘사랑이 지나가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