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 “연예인 수입 싹 폭로”… 발언 파장
||2026.10.22
||2026.10.22
개그맨 김원효의 발언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장사건물주 김원효’에는 ’10년 동안 갈아 넣었어요…개콘 망하고 결국 사업으로 대박 난 김원효’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원효는 사업을 시작하게 된 이유와 연예인들의 사업이 실패하는 이유에 대해 가감없이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김원효는 “김밥집도 해보고 팬티 사업도 하고 지리산 공기도 팔아봤다. 지금처럼 되기까지 단계가 있었다. 사업은 내가 잘한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니더라. 배워야겠더라”라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연예인들의 사업이 망하는 이유로 방송, 행사 등의 높은 수입을 언급했다.
김원효는 “연예인들이 방송 활동으로 버는 수입은 시급이나 일당으로 따졌을 때 효율이 굉장히 높다. 가수들은 행사에서 노래 몇 곡 부르고 수천만 원을 받기도 하고 행사에서 한두 시간 사회를 보고 수백만 원을 받기도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무리 장사가 잘돼 월 매출이 1억 원을 넘더라도 사람이 많으면 그만큼 비용도 나간다. 다 빠지고 나면 남는 게 얼마 안 된다. 그러면 연예인들은 ‘한 달 내내 장사하느니 행사 한 번 하는 게 낫겠다’며 다시 돌아갈 생각을 하게 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프랜차이즈 사업을 장기적으로 운영했을 때 다른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김원효는 “한 가게에서 버는 수입은 연예계 수입보다 적을 수 있지만 여러 매장의 수익이 모이면 나중에는 연예계 수입이 따라오기 어려울 정도로 커질 수 있다. 하지만 그 단계까지 가지 못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뿐만 아니라 연예인들이 사업을 할 때 이름, 지분 등만 걸어두는 ‘바지 사장’ 운영 방식을 언급했다.
김원효는 “사업이 잘못됐을 때 감당해야 할 위험을 피하려고 초상권을 걸거나 지분만 갖는 방식으로 참여하는 경우가 많다. 지분만 갖더라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잘할 수 있지만 그렇게 되기가 쉽지 않다”라고 밝혔다.
이어 “내 돈 단돈 10만 원, 50만 원만 들어가도 아까워서라도 더 열심히 하게 된다”라며 남다른 비결을 전했다.
한편 김원효는 김밥집부터 시작해 다양한 사업을 이어왔고 현재 공동구매형 마켓 사업으로 높은 수입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