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깽판 쳤다… 뒤늦은 소식
||2026.10.22
||2026.10.22
방송인 박명수가 학창 시절 철없던 일화를 꺼냈다. 박명수는 22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게스트로 나온 모델 이현이와 밴드 소란의 고영배와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명수는 중학교 2학년 시절 친구 집에 놀러 갔던 기억을 소환했다. 그는 “친구가 집에 놀러 오라고 해서 갔는데 단독주택이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집에 비디오도 있고 TV도 있었다. 무려 40년 전 이야기다”라고 당시 풍경을 그렸다.
박명수는 “진짜 부잣집이었다”라며 놀랐던 기억을 되짚었다. 그는 “그래서 집에 가서 깽판을 쳤다. 우리 집은 왜 이 지경이냐고 했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그때도 부잣집은 진짜 잘 살더라. 깜짝 놀랐다”라며 당시를 돌아봤다.
고영배도 부유했던 친구와의 기억을 보탰다. 고영배는 “학교 다닐 때 제일 부자가 내 친구였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 친구와는 함께 밴드 활동을 했던 사이라고. 고영배는 친구 집에 초대받았던 날을 두고 “분명 2층이라고 했는데 6층으로 올라갔다”라고 말했다. 알고 보니 6층 역시 친구의 집이었다.
그 공간에서는 집안일을 돕는 사람들이 머물며 잠을 자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이야기에 청취자들은 “’우리 집은 왜 이 지경이냐’ 깽판 친 중2 박명수 상상되네ㅋㅋㅋ 부모님 속 많이 상하셨겠다”, “40년 전에 비디오 있는 집이면 진짜 동네에서 손꼽히는 부잣집이지”, “2층이라더니 6층까지 친구 집ㅋㅋㅋ 고영배 친구 스케일 무엇”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울러 “밴드 같이 하던 부자 친구 덕분에 합주실 걱정은 없었겠다ㅋㅋㅋ”, “나도 중학교 때 친구 집 가서 컴퓨터 보고 엄마한테 졸랐던 기억 소환됨ㅋㅋ”라는 메시지도 이어졌다.
한편 박명수는 지난 1993년 MBC 공채 4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는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DJ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특유의 직설적인 멘트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박명수는 지난 2008년 결혼해 같은해 딸 하나를 품에 안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