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비, 촬영 中 ‘사고’… 심각한 상태
||2026.10.22
||2026.10.22
배우 이유비가 대만 드라마 촬영 도중 뜻밖의 사고를 당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이유비 DDOYUBI’에는 ‘김은숙으로 살아보기 ‘안녕 1987’ 대만 드라마 촬영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에는 이유비가 처음으로 해외 드라마 촬영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대만에 처음 발을 디딘 이유비는 호텔에 짐을 풀자마자 대본 리딩 장소로 향했다. 그는 “이번 작품을 준비하면서 연기에 대해 새롭게 생각하는 시간이었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이어 “캐릭터가 당차면서도 사랑스럽고 어른스러운 면모도 있다. 감정 신도 많아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캐릭터라 욕심이 많이 났다”라고 배역을 소개했다.
이유비는 실제 촬영보다 대본 리딩이 더 떨린다고 고백했다. 그는 “할 수 있어. 준비한 대로 하자”라며 스스로 마음을 다잡았다. 본 촬영에 들어가자 긴장은 차츰 누그러졌다. 이유비는 현지 감독과 스태프들의 칭찬 덕분에 힘이 났다며 흡족해했다.
그러나 바닷가에서 감정 신을 촬영하던 이유비는 해파리에 쏘이는 수난을 겪었다. 다리에 통증을 느낀 그는 “너무 따가워”라며 괴로워했다. 이어 “나 처음 물려 봐. 해파리에 처음 쏘이면 이런 느낌이구나”라며 신기해했다.
이유비는 “되게 신선한 경험도 하고 연기에 도움 되겠지 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통증이 계속되자 “이건 아니다”라며 버거워했다. 통증 속에서도 그는 남은 대만 촬영을 끝까지 소화했다. 이후 전남 순천 드라마 세트장으로 자리를 옮겨 국내 촬영에 돌입했다.
모든 촬영을 마친 이유비는 “한국 배우들 별로 못한다고 할까 봐 열심히 준비해서 왔다”라며 첫 해외 작품에 대한 부담감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다들 반응이 좋아서 너무 뿌듯하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처음 도전해 보는 캐릭터에 시대극이고 해외 작품이다 보니 걱정이 많았다”라며 “앞으로 너무 큰 용기를 준 작품인 것 같다.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라고 소회를 전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해파리 쏘임 진짜 아팠을 텐데 고생 많았다”, “씩씩하고 밝아서 더 호감”, “대만 현지 반응도 좋다니 뿌듯하네. 흥해라”, “시대극에 첫 해외 촬영이라 부담감 컸을 텐데 악바리 근성 인정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