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장동혁 욕설 비판하자…"李 형수·패륜 욕설" 소환
||2026.10.22
||2026.10.22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장동혁 대표의 욕설 논란을 비판하며 정치권 퇴출을 요구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이재명 대통령의 과거 욕설 논란을 거론하며 반격했다.
22일 나 의원은 SNS에 "민주당이 이럴수록 국민들이 유튜브에 '이재명 욕설'을 엄청 검색해 볼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형수 욕설, 패륜 욕설의 대가 '이재명 민주당'이 '정치 이전에 사람이 돼라'니, 참 후안무치하다"며 민주당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한국 정치의 퇴출 대상?"이라고 반문하며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이 제미나이에게 근거 자료를 바탕으로 물어보고 판단했으면 한다"고 꼬집었다.
앞서 박성준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장동혁의 정치를 한마디로 정의하면 '야만의 정치'"라며 "어제 공개된 장동혁의 욕설 녹취는 충격 그 자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비속어를 내뱉는가 하면, 언론사를 하나하나 거론하며 욕설을 퍼부었다. 탄핵을 찬성한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을 욕설로 지칭하는 듯한 장면도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 심각한 것은 정치적 이득을 위해 내란 수괴 윤석열을 옹호하고, 본인 스스로를 '극우 베스트'로 자처했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연이은 욕설과 막말, 망언 논란에도 장동혁은 사과조차 하지 않는다"며 "국민의힘은 술자리에서 나온 격한 표현일 뿐이라며, 녹취의 취득·유포 경위를 확인해 형사 고소하겠다고 엄포를 놓았다"고 지적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장동혁은 정치 이전에 사람부터 돼야 한다. 법적 조치 운운하며 입틀막 하지 말고, 본인 입부터 돌아봐야 한다"며 "국민에 대한 사죄는 바라지도 않는다. 사죄할 인성도 되지 않기 때문이다. 장동혁은 한국 정치에서 완전히 퇴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