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영순, 시한부 선고→산소 마련… ‘눈물’
||2026.10.23
||2026.10.23
‘유 퀴즈 온 더 블럭’ 심영순이 안타까운 과거를 회상해 시청자들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65회에는 ‘이름이 곧 장르’ 특집으로 이야기가 진행됐다.
60년 한식 외길 인생 요리 연구가 심영순, 남자 농구 금메달의 주역이자 NBA에 도전하는 꿈 많은 슈터 이현중 선수, 대중음악 평론가 임진모, 무림 일타 강사로 돌아온 배우 강소라가 출연해 유재석과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나눴다.
대기업 회장들까지 사로잡은 ‘재벌가 요리 선생님’ 심영순은 기적처럼 완치된 췌장암 극복기를 전하며 관심을 모았다. ‘한식대첩’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하던 70세에 췌장암 진단을 받은 심영순은 시한부 선고에 산소까지 미리 마련했지만 둘째 딸의 지극정성 어린 간호를 받으며 1년 만에 완치된 사연을 풀어냈다.
특히 ‘히포크라테스 스프’에 무, 브로콜리, 표고버섯 등을 추가한 채소탕을 매 끼니 챙기며 어머니를 보살핀 둘째 딸의 이야기가 감동을 더했다. 21년 만의 한국인 NBA 리거를 꿈꾸는 이현중 선수의 도전기도 울림을 전했다.
이현중 선수는 일본 구단의 연봉 20억 원 러브콜도 마다하고 NBA 비보장 1년 계약을 택한 이유에 대해 “고민됐던 건 사실이지만 결국 제 가슴이 미국을 선택했다. 비보장 계약도 기회다”라고 밝혔다.
무림 일타 강사로 돌아온 배우 강소라의 이야기도 이어졌다. 유튜브에 공개한 무협 입문 강의가 290만 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강소라는 무협을 향한 팬심이 배우의 꿈으로 이어졌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특히 ‘유 퀴즈’에서는 강소라가 어린 시절 직접 집필한 무협 소설 ‘비연신검’을 AI 드라마로 재탄생시키며 흥미를 더했다.
이날 강소라는 무협 덕후로서의 면모는 물론 16kg의 체중을 감량하고 연극영화과에 합격한 사연부터 ‘미생’ 출연 비하인드, 과거 연예인병을 고백했던 이야기까지 유재석과 나누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