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연예인의 아들을 임신해 키우고 있는 前 여친…연예계 데뷔 ‘난리’
||2026.10.23
||2026.10.23
가수 겸 배우 김현중과의 법적 공방으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전 여자친구 A씨가 ‘시유(SeeU)’라는 예명으로 본격적인 연예계 활동에 나섰다.
22일 연예 매체 앳스타일에 따르면, 시유는 틱톡 라이브 전문 에이전시 ‘라이트닝 센트럴’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크리에이터 및 방송인으로서 공식 행보를 시작했다. 현재 그는 틱톡 플랫폼을 통해 하루 두 차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대중과의 실시간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에이전시 측은 “시유는 틱톡을 발판 삼아 뷰티, 헬스, 라이프스타일, 예능 등 다채로운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며 “홀로 아이를 양육하며 책임감 있는 싱글맘이자,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개척해 나가는 당찬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과거 큰 파장을 낳았던 김현중과의 법적 분쟁에 대해서는 “아이의 친권 및 양육권과 관련된 모든 법적 소송은 완전히 마무리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시유는 지난 2012년부터 약 3년간 김현중과 교제했으나, 2014년부터 폭행 치상, 임신과 유산, 친자 확인 등을 둘러싼 장기간의 진실 공방과 소송전에 휘말리며 연예계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이후 시유는 2015년 9월 아들을 출산했으며, 유전자 검사 결과 김현중의 친자로 공식 확인됐다.
양측의 첨예했던 민·형사 분쟁은 결국 법원의 최종 판결로 매듭지어졌다. 지난 2020년 11월 대법원은 김현중이 시유를 상대로 제기한 16억 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시유가 허위 사실을 유포해 김현중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시유가 김현중에게 위자료 1억 원 및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한 바 있다.
수년간의 법적 다툼 끝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된 두 사람의 근황도 엇갈린다. 김현중은 지난 2022년 동갑내기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같은 해 득남하며 가정을 꾸렸고, 음악과 해외 투어 활동을 중심으로 복귀했다.
긴 침묵 끝에 예명 ‘시유’로 대중 앞에 다시 모습을 드러낸 A씨가 과거의 논란을 딛고 독자적인 방송 활동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킬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