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안, 작품 속 상대에게 ‘진심’ 됐다♥… 발칵
||2026.10.23
||2026.10.23
배우 이주안이 촬영 중 오열하는 모습이 확산되며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이주안이 KBS 2TV 토일드라마 ‘너 말고 다른 연애’ 18일 방송분에서 이미도(안은진)를 끌어안고 우는 한태승의 모습을 연기했다. 상대의 상처를 알게 된 뒤 사과하며 위로를 건네는 장면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울렸다.
이날 방송에서 한태승은 연락이 닿지 않는 이미도를 기다리며 초조해했다. 그는 남궁호(서강준)에게는 날카롭게 맞섰지만 자신이 이미도에게 남긴 상처를 마주하자 마음이 흔들렸다. 이주안은 자존심과 후회가 엇갈리는 표정으로 인물의 속내를 표현해냈다.
한태승은 경찰서에서 이미도를 다시 만났다. 그는 이미도의 눈치를 살피다가 결국 사과했고 그녀를 잃을지 모른다는 두려움을 내비쳤다. 이주안은 조심스럽고 초조한 한태승의 모습을 그려냈으며 관계가 틀어질까 걱정하는 인물의 절박함을 표현해내 눈길을 끌었다.
이미도가 오랫동안 품어 온 죄책감을 털어놓자 한태승은 충격을 받은 듯 고개를 숙이고 눈물을 흘렸다. 이어 이미도를 껴안은 그는 여러 번 사과하며 울음을 터뜨렸다. 이전까지 상대를 자극하던 한태승이 상대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인물로 바뀌는 장면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진행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 드라마는 유수지 작가가 극본을 쓰고 황승기, 이가람 PD가 연출을 맡았다. 방송 시간은 매주 토·일요일 밤 9시 20분이다. 앞서 3일 방송된 5회에서는 한태승과 이미도의 키스 장면이 그려지기도 했다.
이주안은 최근 매거진 ‘싱글즈’ 인터뷰에서 한태승에 대해 어른의 몸을 한 “중학교 2학년” 같은 마음을 지닌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촬영 중 극 중 이미도에게 상처를 받아 이틀간 앓다가 안은진에게 서운함을 직접 털어놓은 적도 있다고 밝혔다. 대본을 읽으며 한태승에게 몰입해 질투심이 생겼다는 그는 작품이 끝난 뒤 한태승이라는 인물과 배우 이주안이라는 이름이 함께 기억되기를 바란다는 뜻도 전했다.
한편 이주안은 드라마 ‘구해줘2’, ‘여신강림’, ‘오월의 청춘’, ‘환상연가’ 등에 출연했다. 임윤아, 이채민이 주연한 tvN ‘폭군의 셰프'(2025)에서는 공길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최근 ENA ‘그대에게 드림’에 특별출연했다. 상대역 안은진은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의 추민하 역으로 알려졌으며 MBC ‘연인'(2023), JTBC ‘나쁜 엄마'(2023) 등에 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