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데뷔 담은 ‘젠플루언서’, 지나 플레이리스트 오픈
||2026.10.22
||2026.10.22
영화 ‘젠플루언서’가 극 중 아이돌 지나의 음악을 담은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하며 색다른 프로모션에 나섰다.
‘젠플루언서’(감독 현해리, 제작 무암, 배급 이놀미디어)는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는 아이돌 지나와 꿈을 접은 싱어송라이터 이진을 둘러싼 기묘한 비밀을 그린 버추얼 스릴러다. K팝 아이돌의 음악과 비주얼, 데뷔 홍보 방식을 영화 속 세계관에 접목해 차별화를 꾀했다.
23일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플레이리스트에는 ‘Pit-a-Pat’, ‘GINA’, ‘나의 괴물아 (Acoustic Ver.)’, ‘나의 괴물아 (Rock Ver.)’, ‘난 널 택할 거야’ 등 영화 삽입곡 5곡이 담겼다. 각 노래의 분위기를 반영한 비주얼도 함께 공개돼 지나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다.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한 청량한 모습부터 팝스타 특유의 역동적인 에너지,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하는 서정적인 면모까지 콘셉트에 따라 변신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나의 괴물아’는 어쿠스틱과 록 버전으로 각각 선보여 서로 다른 감성을 전한다. 실제 아이돌의 앨범 활동을 따라가는 듯한 구성으로 관객의 몰입을 유도한다.
‘젠플루언서’는 넷플릭스 코리아 영화 1위를 기록한 ‘폭락’의 현해리 감독이 연출한 신작이다. 배우 배윤경은 꿈을 포기한 싱어송라이터 이진과 대중의 사랑을 받는 아이돌 지나를 동시에 연기하며 1인 2역에 도전한다.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랑데뷰’를 통해 해외 관객에게 먼저 소개된 작품이기도 하다.
아이돌의 프로필과 콘셉트 이미지, 음악 등을 활용해 영화의 경계를 넘어선 홍보를 이어가는 ‘젠플루언서’는 오는 12월 극장에서 관객과 만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