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실낙원’ 김현주·배현성 통했다…개봉 이틀째 한국영화 1위
||2026.10.23
||2026.10.23
영화 ‘실낙원’이 개봉 이틀 연속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에 시동을 걸었다.
‘실낙원’(감독 연상호, 제작 와우포인트, 배급 CJ ENM)은 9년 전 캠핑스쿨 버스 실종 사건으로 아들을 잃은 류소영(김현주 분) 앞에 죽은 줄 알았던 아들 류선우(배현성 분)가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심리 스릴러다.
23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실낙원’은 어제(22일) 누적 관객 3만 8182명을 기록하며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선두를 지켰다. 관람객 사이에서는 영화를 본 뒤에도 이야기를 나누고 각자의 해석을 공유하게 된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9년 만에 돌아온 아들과 그동안 함께했던 AI 아들 사이에서 혼란을 겪는 엄마의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한 김현주의 연기가 호평받고 있다. 미스터리한 인물로 변신한 배현성 역시 날 선 눈빛과 새로운 연기 변신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쉽게 결론 내리기 어려운 이야기와 두 배우의 열연이 입소문을 이끌며 동반 관람과 재관람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개봉 첫 주말 관객과의 만남도 마련된다. 오는 24일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는 ‘기생수: 더 그레이’에서 연상호 감독과 호흡을 맞춘 구교환, 전소니가 참여하는 스페셜 GV가 열린다. 같은 날 서울 주요 극장에서는 연상호 감독과 김현주, 구교환이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는 ‘실낙원’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