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세’ 선우용여, 임신 언급… 일동 ‘깜짝’
||2026.10.23
||2026.10.23
배우 선우용여가 임신 시절에도 살이 오르지 않았던 체질을 떠올렸다. 선우용여는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 올라온 영상에서 충북 제천을 찾아 90세 스님과 다시 만났다.
제천으로 가는 길에 그는 임신 중인 제작진의 안부부터 챙겼다. 입덧은 괜찮은지 묻자 제작진은 아직 울렁거림이 남아 있다고 했다. 선우용여는 “나는 입덧을 안 했다. 너무 먹기만 했다. 그렇게 그냥 모든 게 먹고 싶었다”라고 자신의 경험을 꺼냈다.
먹성은 대단했지만 몸무게는 좀처럼 늘지 않았다고 한다. 아무리 많이 먹어도 살이 붙지 않는 마른 체질이었다는 것. 임신 6개월 무렵에도 배가 거의 나오지 않아 주변에서 임신 사실을 알아채지 못했을 정도였다.
그는 “당시 몸무게가 47kg였다. 내가 임신 6개월인데도 사람들이 몰랐다. 아무리 먹어도 안 쪘다”라며 그 시절을 돌이켰다. 부러움을 살 만한 체질이었던 셈이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임신한 제작진 입덧부터 챙기시는 거 보고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진짜 어른이시다”, “먹고 싶은 거 다 먹었다는 말이 제일 부럽네요ㅋㅋ 입덧 없는 것만으로도 축복”, “90세 스님 다시 찾아가는 여정도 너무 좋다. 순풍 선우용여 채널 힐링 그 자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선우용여는 1945년생으로 81세다. 그는 지난 1969년 10세 연상의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고 1남 1녀를 품에 안았다. 하지만 지난 2014년 남편을 먼저 떠나보냈다. 선우용여는 최근 “남편 돌아가시고 확 달라졌다. 내 인생이 확 변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면서 “활기차게 나 혼자 생활할 줄 알고 나 혼자 돌아다닐 줄 알고 그전에는 한 번도 그런 적 없다”라고 떠올렸다. 선우용여는 “내가 갈 생각을 하기 때문에 지금 잘 살겠다는 생각을 하는 거다. 갈 생각 안 하면 막 산다”라고 털어놨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남편이 처음 사 준 선물인 빨간색 명품 가방을 언급했다. 그는 “20년 전에 처음으로 남편이 사준거다. 그래서 나한테 대차게 야단맞았다. 왜 이렇게 비싼 거 사왔냐고”라고 돌이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