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림, 故 김수미 2주기 앞두고… ‘결심’
||2026.10.23
||2026.10.23
배우 서효림이 시어머니 고(故) 김수미의 2주기를 맞아 자신의 이름을 내건 김치 브랜드를 선보인다. 지난 22일 서효림은 자신의 SNS를 통해 “10월 25일 ‘서효림 1984 엘레강스 김치’가 어머니 2주기에 맞춰 출시된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효림은 “기존 김수미 1949 엘레강스김치에 이어서 저는 젊은 신혼부부 또는 1인 가구를 위한 소포장으로 론칭된다”라며 소개했다. 이어 “또 마음이 싱숭생숭하다”라며 “이렇게 빨리 제 이름으로 나올 수 있을 거라고 생각 못 했는데 출시를 앞두고 묘한 기분이 든다”라고 복잡한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저에게 있어 김치는 곧 엄마이자 엄마를 생각하면 김치 생각이 난다”라며 “늘 옆에서 함께 하신다는 자세로 한 발자국씩 나아가고 있다”라고 고인을 향한 그리움을 내비쳤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포장 너무 좋아요! 언니 응원할게요”, “어머님의 뒤를 이어 한식을 널리 알려주세요”, “얼마나 진심인지 알 것 같다”, “꼭 대박 나세요”, “수미님도 뿌듯하게 지켜보고 계실 거예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효림은 지난 9월 18일 유튜브 채널 ‘정혜드림’에 출연해 김수미의 김치 사업을 이어받기로 결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어머니가 남편과 같이했던 사업이다. 정말 큰 회사였고 좋은 회사였다”라며 “근데 생전에 경영권 분쟁도 있었고 여러 일이 있었다. 그러다 보니 어머니 돌아가시고 나서 자연스럽게 회사를 멈추게 됐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어떻게 해야 할까 막막했는데 생각의 전환을 하게 됐다. 어머니의 정을 며느리인 제가 이어 나가고 싶은 마음을 갖고 시작하니까 당당해지고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언니가 응원도 많이 해줬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서효림의 시어머니 고(故) 김수미는 지난 2024년 10월 25일 세상을 떠났다. 서효림은 지난 2019년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와 결혼해 이듬해 딸을 품에 안았다. 그는 최근에도 SNS를 통해 일상과 김치 사업 준비 과정을 공개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