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세’ 정용화, 돌연 전해진 소식♥… 난리났다
||2026.10.25
||2026.10.25
정용화가 속한 씨엔블루가 전한 소식에 팬들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밴드 씨엔블루(정용화 강민혁 이정신)가 21일 0시 일본 정규 8집 ‘FULL CIRCLE’(풀 써클)을 내놨다. 타이틀곡 ‘360°’를 포함해 모두 10곡이 실렸으며 음원은 전곡 공개됐다.
앨범명에는 원을 한 바퀴 돈 뒤 다시 닿는 지점이 끝이 아니라 새 출발점이라는 뜻이 담겼다. 데뷔 이후 이어진 만남과 이별, 기쁨과 아쉬움에 더해 차곡차곡 쌓아온 곡과 무대를 되짚으면서 아직 가보지 않은 미래로 함께 걸어가자는 메시지를 앨범 전체에 녹였다는 설명이다.
이 같은 메시지를 가장 직접적으로 드러내는 곡이 타이틀곡 ‘360°’다. 정용화가 작업에 이름을 올린 이 곡은 걸어온 길을 돌아본 뒤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다짐을 담았다. 앨범보다 먼저 베일을 벗은 뮤직비디오에서 세 멤버는 수많은 원이 둘러싼 공간 안에서 악기를 연주한다. 정용화의 보컬과 기타, 강민혁의 드럼, 이정신의 베이스가 맞물리며 밴드 편성 그대로의 사운드를 들려준다.
타이틀곡 외 수록곡 구성도 신곡과 기존곡이 고루 섞였다. ‘DEVIL’(데빌), ‘Ender’(엔더), ‘Pebbles’(페블스), ‘Swim Across The Sea’(스윔 어크로스 더 씨)가 새로 선보이는 곡이고 이미 발표했던 ‘인생찬가(人生賛歌)’, ‘Countdown’(카운트다운), ‘신토우야(心盗夜)’, ‘Slow motion’(슬로우 모션)도 담겼다. 마지막으로 ‘그리운건 그대일까 그때일까(A Sleepless Night)’의 일본어 버전이 더해졌는데 원곡은 국내 미니 10집 ‘X’를 이끈 타이틀곡이다.
발매 이후에는 현지 공연으로 활동을 잇는다. 씨엔블루는 11월 2~3일 도쿄 공연으로 가을 투어의 막을 올린 뒤 아이치(17~18일)와 오사카(24~25일)로 무대를 옮겨 3개 도시에서 6차례 관객을 만난다. 투어 일정이 끝난 다음 날인 26일에는 현지 록밴드 우버월드(UVERworld)와 한 무대에 선다. 장소는 치바 라라 아레나 도쿄 베이다.
한편 씨엔블루는 2010년 ‘외톨이야’로 국내에 데뷔했다. 일본에서는 인디 밴드로 먼저 활동했으며 메이저 데뷔 싱글 ‘In my head’로 일본 레코드협회 골드 인증을 받았다. 1989년 6월 22일생인 정용화는 올해 만 37세, 1991년 6월 28일생 강민혁과 1991년 9월 15일생 이정신은 각각 만 35세다.
세 멤버는 연기 활동도 병행해왔다. 정용화는 데뷔 전인 2009년 SBS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로 얼굴을 알렸고 강민혁은 KBS2 ‘넝쿨째 굴러온 당신’, 이정신은 KBS2 ‘내 딸 서영이’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이름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