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보다 예쁘다? 비가 직접 나서서 소개한 자기 소속사 1호 신인 여배우
||2026.10.25
||2026.10.25
가수 겸 배우 비가 직접 소개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배우가 있다. 레인컴퍼니의 첫 번째 소속 배우로 합류한 오예주다. 2020년 당시 17세였던 그는 비의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소개되며 연예계 활동을 본격적으로 알렸다.
오예주가 처음 대중의 관심을 받은 계기는 비의 짧은 예고 글이었다. 비는 당시 자신의 SNS에 다음 날 정오 작은 소식을 공개하겠다는 글을 남겼다.
이를 두고 새 앨범 발표나 가족과 관련된 소식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하지만 다음 날 공개된 소식은 레인컴퍼니의 첫 번째 배우 오예주를 소개하는 내용이었다.
비는 오예주의 프로필 사진과 함께 그가 매일 열심히 연습하며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소속사 대표가 직접 신인을 소개했다는 점에서 당시 눈길을 끌었다.
오예주는 비가 설립한 레인컴퍼니에서 배우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신인 배우에게 소속사의 첫 번째 배우라는 타이틀은 기회인 동시에 부담이 될 수 있다.
오예주 역시 이후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연기 경력과 경험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회사에서 하나씩 배우며 배우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그의 이름이 본격적으로 알려진 작품 중 하나는 tvN 드라마 '슈룹'이다. 오예주는 극 중 병조판서 윤수광의 딸이자 성남대군의 상대역인 윤청하를 연기했다. 당차고 자신의 뜻을 분명하게 표현하는 인물을 맡아 이전의 신인 소개와는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특히 '슈룹'에는 소속사 대표 비도 특별 출연했다. 비는 오예주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작품에 출연했으며, 촬영 전 상대역 대사를 함께 연습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예주는 당시 인터뷰에서 현장 경험이 많지 않아 긴장했지만, 비가 주눅 들지 말고 당당하게 연기하라고 조언해 준 덕분에 힘을 얻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이 함께 장면을 준비했다는 일화는 단순히 소속사 대표와 신인 배우의 관계를 넘어선 지원을 보여준다. 비 역시 오랜 시간 가수와 배우로 활동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소속 배우가 현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왔다.
오예주의 출발은 화려한 작품 이력보다 소속사 대표의 직접적인 소개로 먼저 주목받았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후 그는 작품을 통해 연기 경험을 쌓으며 자신만의 이력을 만들어 가고 있다.
신인 시절 받은 관심을 실제 연기 활동으로 이어가는 과정은 배우 오예주를 살펴볼 때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