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총각으로 살것 같았던 53살 연예인…16살 연하 여친 생겨 ‘경사’
||2026.10.26
||2026.10.26
배우 김승수가 14살 연하의 프리랜서 아나운서 박혜연과 핑크빛 교류 끝에 최종 커플 매칭에 성공했다.
18일 방영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절친한 동료 배우 송종호와 함께 단체 맞선 자리에 나선 김승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1973년생으로 올해 53세인 김승수는 1987년생인 39세 프리랜서 아나운서 박혜연과 마주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맞선 현장에서는 팽팽한 삼각 기류가 형성됐다. 훤칠한 외모와 매너를 갖춘 송종호와 노련한 배려심을 보인 김승수 두 사람 모두 박혜연에게 호감을 드러내며 최종 선택에서 박혜연을 지목했다.
김승수는 선택 이유에 대해 “함께 다양한 것들을 해볼 수 있을 것 같았고, 짧은 시간 이야기를 나눴음에도 깊은 교감이 이뤄지는 느낌을 받았다”며 “앞으로 좀 더 알아가며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진심 어린 속내를 털어놨다.
박혜연의 최종 선택을 앞두고 스튜디오의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했다. 박혜연은 “두 분 모두 훌륭하셔서 어떤 선택을 내리더라도 너그럽게 이해해 주셨으면 한다”고 운을 뗀 뒤, “짧은 시간이었지만 확실한 공통분모를 발견했고 대화를 더 나눠보고 싶다”며 송종호가 아닌 김승수를 최종 선택했다.
예상 밖의 결과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 서장훈은 “‘공통분모’라는 표현을 듣고 당연히 송종호일 줄 알았는데, 오늘의 최고 반전은 단연 김승수”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매칭의 최종 관문은 ‘양가 어머니의 허락’이었다. 김승수의 어머니는 맞선 현장에 박혜연이 모습을 드러내자마자 환한 웃음과 함께 뛰어나오며 강한 호감을 표현했다.
반면 당초 송종호를 마음에 들어 했던 박혜연의 어머니를 향해 김승수는 “꼭 나와주십시오, 부탁드리겠습니다”라며 간절하게 호소했고, 박혜연 어머니 역시 두 사람의 만남을 흔쾌히 허락하며 최종 커플이 성사됐다.
김승수 어머니는 “박혜연 씨가 워낙 싹싹하게 잘해서 ‘혹시 우리 아들에게 마음이 있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였다”며 “아들과 대화를 나누면서도 박혜연 씨가 정말 괜찮다고 응원했다”며 흡족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오랜 싱글 생활을 이어오던 김승수가 방송을 통해 전한 핑크빛 소식에 시청자들의 열띤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