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공연 중 공개적으로… “꽃 선물♥”
||2026.10.26
||2026.10.26
가수 박지현의 최근 근황에 누리꾼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박지현이 최근 전파를 탄 SBS ‘더 리슨: 우리가 머문 계절'(이하 ‘더 리슨’)에서 충남 홍성 버스킹 무대에 올라 박명수 원곡 ‘바보에게 바보가’를 부르며 관객에게 꽃을 건넸다. DK(디셈버)와는 ‘밥만 잘 먹더라’로 듀엣 무대를 꾸몄다.
이번 회차에서 박지현은 이영현, 테이, DK, 이승기, 이예준, 신예영과 음악 여행을 이어갔고 송민준과 이예지가 새로 합류해 힘을 보탰다. 홍성 버스킹에는 프로그램 사상 가장 많은 관객이 모였다. 이 자리에서 박지현이 뽑은 ‘운명의 버스킹’이라는 이름의 히든 미션은 관객석에 직접 내려가 5명의 관객에게 꽃을 전하는 것이었다.
미션에 맞춰 고른 곡이 ‘바보에게 바보가’였다. 곡을 소개하던 박지현은 “사랑하는 사람의 손을 놓고”라고 잘못 말해 웃음을 산 뒤 곧바로 “사랑하는 사람의 손을 놓지 않고 끝까지 지켜주겠다는 진심을 담은 노래”라고 바로잡았다.
노래 막바지에는 객석 사이를 오가며 관객들에게 준비한 꽃을 나눠줬다. 무대를 마친 뒤 이승기가 “꽃을 나눠주는 타이밍이 본인이 예상했던 타이밍이었느냐”고 묻자 박지현은 “까먹었다”, “중간에 드리려고 했는데 몰입을 했다”고 털어놔 버스킹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솔로 무대의 여운은 DK와의 듀엣으로 이어졌다. 두 사람이 고른 곡은 ‘밥만 잘 먹더라’로 박지현의 맑은 음색과 DK의 힘 있는 보컬이 어우러지며 무대를 채웠다. 노래가 끝나자 멤버들은 “두 분 목소리도 너무 잘 어울리지만 지현 씨가 레이저 쏘시는 거 보셨냐”며 화음 구간에서 박지현이 DK 쪽을 응시하던 장면을 짚었다. 이 말에 박지현은 “저는 항상 형을 보면서 노래한다”고 받아쳐 다시 한번 웃음을 끌어냈다.
‘더 리슨’에서 라이브 무대를 이어가고 있는 박지현은 1995년 12월 12일 전남 목포에서 태어났으며 2023년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진성의 ‘못난 놈’으로 예선 1위에 오른 데 이어 최종 2위(선)를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경연 전에는 KBS ‘노래가 좋아’에 출연해 4연승을 거두고 명예졸업한 이력이 있다.
올해 2월에는 첫 정규 앨범 ‘MASTER VOICE’를 냈고 3월에는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의 세 번째 OST로 송동운 프로듀서가 제작을 총괄한 트로트 곡 ‘사는 게 다’를 불렀다. 연말에는 ‘2026 박지현 팬콘서트 멤버쉽 시즌2: 2026 박지현 어워즈’로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팬들과 한 해를 마무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