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앞둔 연예인, 신부가 바람나서 파혼 “여러 나라에 남자친구 있었다”
||2026.10.26
||2026.10.26
배우 겸 방송인 유병권이 최근 방송을 통해 과거 결혼을 앞두고 있던 예비 신부의 교제 문제로 인해 파혼에 이르게 된 구체적인 과정을 밝혔다.
지난 23일 공개된 한 유튜브 콘텐츠에 출연한 유병권은 과거 연인과 결혼을 약속하고 결혼 준비의 상당 부분을 마쳤던 상황을 설명했다. 당시 두 사람은 양가 가족들과의 정식 인사를 마무리하고 구체적인 결혼식 일정까지 모두 조율해 둔 상태였다.
순조롭게 진행되던 결혼 준비는 식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서 상대 여성의 사생활과 관련된 새로운 사실이 드러나면서 전면 중단되었다.
파혼의 결정적인 사유는 예비 신부의 복잡한 이성 관계였다. 해당 여성은 유병권과 결혼을 준비하는 기간 중에도 여러 나라에 별도의 연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복수의 남자친구들을 두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유병권은 이러한 사실을 상대방에게 직접 들은 것이 아니라, 예비 신부의 지인을 통해 전해 듣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주변인을 통해 상황을 인지한 그는 사실 관계를 파악한 뒤 곧바로 이별을 결정했다.
특히 그는 진실을 알게 된 직후 상대 여성에게 구체적인 상황을 따져 묻거나 추궁하는 과정 없이 조용히 관계를 단절하는 방식을 택했다고 밝혔다.
결혼이 기정사실화된 단계에서 겪게 된 갑작스러운 파혼은 그에게 적지 않은 심리적 상처를 남겼다. 유병권은 해당 사건 이후 한동안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을 정도로 정서적인 어려움을 겪었다고 털어놓았다.
나아가 이 일은 그의 향후 대인 관계에도 영향을 미쳤다. 그는 사건의 후유증으로 인해 새로운 연애를 시작하더라도 상대방을 쉽게 신뢰하지 못하고 기저에 의심을 품게 되는 등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고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