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결혼 4년 만에 겹경사.. ‘CEO 됐다’
||2026.10.26
||2026.10.26
배우 장나라가 한 회사의 ‘대표’로 돌아와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장나라는 2001년 MBC 시트콤 ‘뉴 논스톱’으로 데뷔해 ‘명랑소녀 성공기’, ‘황후의 품격’ 등 SBS 드라마에서 꾸준히 주연을 맡아왔다. 장나라가 남편을 만난 곳도 SBS 드라마 현장으로 지난 2019년 ‘VIP’ 대본 리딩에서 촬영감독이던 6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처음 인연을 맺었다. 약 2년간 교제한 두 사람은 2022년 6월 양가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해 결혼식을 올렸고 장나라는 2024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내가 먼저 대시 했다”며 연애 시절을 털어놓기도 했다.
같은 해 방송된 ‘굿파트너’로 그는 2024 SBS 연기대상에서 데뷔 23년 만에 첫 대상을 받았고 수상 소감에서 “제가 어떤 모습이어도 좋아해 주는 저희 남편 사랑해요”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장나라가 대상을 안겨준 ‘굿파트너’ 시즌2로 돌아온다. 시즌1 이후 2년 만에 시청자를 찾는 ‘굿파트너2’는 차은경(장나라 분), 강혜성(김혜윤 분)이 짝을 이뤄 이혼 사건을 풀어가는 이야기다. 앞서 시즌1은 최고 시청률 18.7%(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이혼 전문 변호사 출신 최유나 작가가 이번에도 대본을 쓰고 서민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혼이라는 갈림길을 지나며 삶의 방향을 튼 차은경은 의뢰인의 ‘새 봄’을 찾아준다는 뜻을 담은 ‘리봄’을 이끌며 다시 출발선에 선다. 공개된 스틸에서 차은경은 ‘올해의 파워 우먼’에 이름을 올린 모습으로 등장한다. 극 중 그는 3년 사이 ‘리봄’을 50명 규모의 이혼 전문 로펌으로 키워낸 인물이다. 대표 명패를 단 뒤에도 일에 대한 열의는 여전해 날카로운 눈빛으로 서류를 검토하고 흐트러짐 없이 변론을 펼치는 장면도 함께 담겼다.
장나라는 “두 번째 시즌이 제작되는 드라마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감사했다”며 “같은 캐릭터로 다시 시청자분들을 만나는 것이 정말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시즌 차은경에게 생긴 변화로 공감을 꼽으며 “’리봄’ 자체가 차은경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전 시즌에 대한 부담과 욕심을 최대한 덜어내려고 했다”며 “시청자분들이 편안하게 보실 수 있도록 저 역시 편안한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굿파트너2’는 11월 20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