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배우 사망… 딸 근황 ‘오열’
||2026.10.27
||2026.10.27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이자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어머니의 묘소를 찾은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최준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항상 엄마 보러 오는 날은 날씨가 쨍쨍이야”라며 어머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 다른 게시물에는 “엄마한테 힘 받으러 으랏차차”, “좋아하던 거 사들고”라는 글을 남기며 묘소를 찾은 소감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최준희가 어머니의 묘소를 찾아 고인을 추억하는 모습이 담겼다. 하트 모양으로 세워진 최진실의 묘비에는 고인의 생전 얼굴과 함께 ‘만인의 연인! 사랑스러운 그녀 이 곳에 잠들다’라는 문구가 각인돼 있다.
묘비 아래에는 최진실의 생전 모습을 담은 액자 여러 개와 음료수, 소주 등 다양한 물품이 가지런히 자리하고 있다. 묘소 주변에는 흰색과 노란색 국화가 가득 놓여 있으며 가을빛으로 물든 나무들이 어우러져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어머니의 묘비 옆에서 취한 최준희의 포즈였다. 그는 둥근 석조물에 몸을 기댄 채 한 손으로 턱을 받치며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지었다.
바로 옆 묘비에 새겨진 최진실 역시 손으로 턱을 괴고 환하게 웃고 있어 마치 모녀가 나란히 같은 자세를 취한 듯한 모습이 연출됐다. 서로 다른 시간 속에서 미소 짓는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뭉클함을 안겼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머님이 준희님 얼굴을 더 자세히 보고 싶어서 날씨마저 화창한 것 같다”, “따님도 엄마 닮아서 예쁘네요”, “어릴적 내 최애 배우였는데 그 곳에서는 항상 웃길”, “지금 살아 있었으면 어땠을까 너무 보고 싶다”, “열심히 사는 딸이 장할 것 같다”, “진실 누나 거기선 항상 웃으세요”, “두 분 웃음에 저도 웃고 갑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03년생인 최준희는 올해 23세이며 배우 고(故) 최진실과 전 야구선수 고(故) 조성민의 딸이다. 그는 지난 5월 11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현재 SNS와 유튜브 채널 ‘준희 JUNEHEE’에서 뷰티 콘텐츠와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