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김종국, 벌써 태도 돌변… ‘일파만파’
||2026.10.26
||2026.10.26
가수 겸 방송인 김종국이 결혼 후 180도 달라진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남대문 시장을 찾아 쇼핑에 나섰다. 김종국과 송지효, 지예은 등은 쇼핑 전 저마다 갖고 싶은 물건을 꼽았다.
결혼을 앞둔 지예은은 “요즘 그릇이 예쁘다. 그릇 구경할 거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김종국은 “칼을 사라. 칼이 좋은 게 있으면 대박이다”라고 귀띔했다. 지예은은 “바타가 요리해 준다”라고 은근한 자랑을 곁들였다.
매장에 들어선 지예은은 “너무 예쁘다”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김종국도 접시들을 살피며 “우리 와이프도 이 취향이다. 되게 좋아한다”라고 아내를 떠올렸다. 지예은은 “진짜 눈 돌아간다”라며 “종국 선배님 아내분은 어떤 취향을 좋아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종국은 “모던한 것도 좋아하고 화려한 것도 좋아한다”라며 “외국에 가면 그릇을 엄청 산다”라고 아내의 취향을 소개했다. 송지효는 “외국에 가서 사면 그 나라의 느낌이 있다”라고 거들었다. 김종국은 “일본에 갔을 때도 그릇을 많이 산다”라며 “그래서 집에 그릇이 너무 많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방송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휴지도 아껴 쓰던 짠종국이 아내 그릇 쇼핑 다 받아주고 취향까지 꿰고 있는 거 실화냐”, “결혼하더니 말투부터 눈빛까지 완전 사랑꾼 다 됐다”, “‘우리 와이프’ 입에 달고 사는 거 보니 진짜 장가 잘 갔다 싶다”, “남편이 아내 그릇 취향까지 세세하게 기억해 주는 게 찐사랑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연예계 대표 ‘짠돌이’ 김종국은 한 방송에서 아내 선물 앞에서만큼은 망설임 없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당시 추성훈과 상점가의 한 커피숍을 찾은 그는 “어제는 형이 라멘 샀으니까 오늘은 내가 커피 사겠다”라며 계산을 자처했다. 추성훈은 “종국이가 사니까 비싼 거 먹겠다”라고 장난을 쳤다.
아내 선물을 챙기겠다는 추성훈의 말에 김종국은 음료를 기다리며 카페 굿즈 코너를 기웃거렸다. 그는 “이건 일본에서만 살 수 있는 거네”라며 “이런 건 사주긴 해야 할 것 같다”라고 덧붙이며 아내의 선물을 구매했다. 제작진의 시선이 쏠리자 김종국은 “집에 그냥 놓으려고 하는 거다”라며 급히 해명했다. 한편 김종국은 지난 2025년 9월 비연예인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