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또 터졌다… 자영업자 ‘폭발’
||2026.10.26
||2026.10.26
방송인 전현무가 진행을 맡은 예능 ‘전현무계획4’가 촬영을 거절한 식당의 정보를 노출해 논란에 휩싸였다. 전현무와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는 지난 23일 전파를 탄 MBN·채널S ‘전현무계획4’에서 그룹 아이브(IVE) 멤버 가을, 리즈와 함께 경기 북부 맛집 탐방에 나섰다. 이날 출연진은 한 식당에 촬영을 요청했으나 거절당했다.
식당 사장은 “우리는 촬영 안 한다. 지금까지 아무하고도 촬영해 본 적 없다”라며 선을 그었다. 이어 “내 나이가 74살이다. 저녁 장사라 방송에 한번 나갔다 하면 힘들어서 죽는다”라며 “죄송하지만 도저히 응할 자신이 없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결국 출연진은 식당 안으로 발을 들이지 못했다. 건물을 내려오던 전현무는 가을과 리즈에게 “진짜 리얼이지?”라고 물으며 사전 섭외 없이 진행되는 프로그램의 방식을 짚었다. 하지만 제작진이 식당 상호 일부를 가렸음에도 남은 글자 등을 통해 해당 업소를 특정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앞서 ‘전현무계획4’ 제작진은 온라인상에서 사전 섭외 의혹이 제기되자 직접 해명에 나선 바 있다. 당시 제작진은 사전에 식당을 섭외하거나 출연진의 방문을 미리 알리지 않는다며 의혹을 부인했다. 방송에서도 자막을 통해 이 같은 촬영 방식을 강조해 왔다.
해당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일었다. 일부 누리꾼은 “정중히 거절했는데 방송에 내보내냐”, “사장이 원치 않는다고 하셨는데 이걸 내보낸다고?”, “진짜 민폐다”, “어떻게 출연하는 프로그램마다 논란이 나오지?” 등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반면 “저것도 다 마케팅일 듯”, “방송의 일부분이지 일부러 편집 안 했네”, “다들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 같다”, “별의별 게 논란이다” 등의 반응도 나왔다.
한편 전현무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카자흐스탄 여행 편으로 조작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방송에서는 즉흥 여행으로 표현했으나 출국 전 작성된 촬영 시나리오에 여행지와 항공편, 대사 등이 담긴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불거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