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 90% 바람피워”… 윤미라, 발언 파장
||2026.10.26
||2026.10.26
배우 윤미라의 소신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윤미라가 여동생과 함께 호텔에서 식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미라는 “사람들이 75세인데 왜 주름이 없냐고 묻는다”라며 “부모님을 잘 만나서 타고난 것 같다”라고 젊음의 비결을 꼽았다.
이어 “결혼한 사람들은 남편, 자식들 신경 쓰느라 늙게 되지 않나”라고 말을 이었다. 그는 “아는 언니가 여자가 제일 속 썩는 게 남편 때문이라고 하더라”라며 “밖에 나가서 바람피우는 게 비일비재하지 않나”라고 되물었다.
이에 여동생은 “다 그러진 않겠지”라고 의문을 표했다. 그러자 윤미라는 “90%는 그러지 않을까. 남자들은 처음 보는 여자 좋아하잖아”라며 자신의 소신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런 걸(결혼을) 안 했기 때문에 미모를 유지하지 않았나 싶다”라며 “일장일단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과거 청혼했던 남성들 이야기도 이어졌다. 윤미라는 “인간인지라 ‘그때 그런 일이 있었지’, ‘지금 잘 살고 있지’ 하는 생각은 한다”라며 “이제 늙어서 안 죽었나?”라고 농담을 던졌다. 곧이어 “미안하다”라고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나도 포기하진 않았다. 앞으로 짝이 있겠지”라고 앞으로의 연애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 연하 남성이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여동생의 말에 윤미라는 “원래 연상을 좋아했다. 나보다 한두 살이라도 많아야 한다고 생각했다”라며 “내가 좀 보수적이었다”라고 취향을 고백했다.
예전엔 네 살 연상까지 선호했다는 그는 “지금 네 살 연상이면 안 된다. 어릴 때랑 다르다”라고 달라진 기준을 내놨다. 네 살 연하를 만나보라는 권유에는 싫지 않은 기색을 보였다.
한편 윤미라는 1969년 영화 ‘사랑하고 있어요’로 데뷔했다. 1977년에는 영화 ‘고가’로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이후 ‘아내의 유혹’,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솔약국집 아들들’, ‘굳세어라 금순아’, ‘소문난 칠공주’, ‘서울의 달’, ‘한지붕 세가족’, ‘장밋빛 인생’ 등 여러 드라마로 사랑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