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가은♥박현호, 태몽→임신 언급…
||2026.10.26
||2026.10.26
가수 은가은, 박현호 부부가 둘째 임신 가능성에 설레는 마음을 내비쳤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은가은, 박현호가 함께 행사 일정을 소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경주 행사장으로 가는 차 안에서 방울토마토 13개와 휴게소 간식까지 맛본 은가은은 결국 속이 불편하다며 화장실로 뛰어갔다.
이를 지켜보던 박현호는 “혹시 서원이 동생 생긴 거 아니야?”라고 물었다. 은가은은 과식 탓인 것 같다고 했지만 행사장에서 음식 냄새를 맡고는 또다시 화장실을 찾았다. 날짜를 따져본 은가은은 “저희가 아직 신혼이다 보니까 아기가 있어도 많이 사랑합니다”라며 “합리적 의심이 가능한 날짜라 ‘뭐지?’ 싶었다”라고 고백했다.
박현호는 서둘러 약국에서 임신 테스트기를 사 왔다. 그는 “어머니가 뱀이 나오는 태몽을 꾸셨다고 한다”라고 들뜬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무대를 마친 뒤에도 부부의 화제는 둘째였다. 은가은은 “둘째가 찾아와주면 고맙지”라고 기대를 내비쳤다.
하지만 둘째 소식은 해프닝으로 끝났다. 은가은은 스튜디오에서 “집에 가자마자 임테기를 해봤는데 그냥 체한 거였다“라며 “집에서도 계속 토했다”라고 결과를 공개했다. 이에 MC 은지원은 “방울토마토를 13개나 먹으니까 그렇지!”라고 핀잔을 줬다. 은가은은 “다음부터는 음식을 꼭 한 개씩만 먹겠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안겼다.
해당 방송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아직 신혼 티 팍팍 나는 알콩달콩한 모습 보기만 해도 훈훈하다”, “이번엔 해프닝이었지만 조만간 진짜 기쁜 둘째 소식 들려올 듯”, “건강 잘 챙기시고 두 사람 행복하게 사랑 나누길 바란다”, “입덧인 줄 알고 설렜을 텐데 토하느라 고생 많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은가은은 2013년 디지털 싱글 ‘Drop it’으로 데뷔했다. 오랜 무명 시절을 지나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최종 7위에 오르며 트로트 가수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또한 그는 지난 2025년 5세 연하의 트로트 가수 박현호와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