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결혼안한 여자 연예인, 돌연 임신…폭탄 발표에 가족,팬들 ‘깜짝’
||2026.10.27
||2026.10.27
배우 고은아가 미혼 상태에서 파격적인 2세 계획을 솔직하게 털어놓아 가족들을 발칵 뒤흔들었다. 특유의 거침없고 솔직한 매력으로 대중과 호흡해 온 고은아가 결혼이라는 형식적인 절차에 얽매이기보다 나이를 고려해 먼저 아이를 품고 싶다는 진심 어린 소망을 드러내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고은아의 이번 깜짝 발언은 26일 가족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 게재된 ‘갑자기 임신할꺼라며 폭탄발언 한 미혼인 고은아ㅋㅋㅋㅋ엄마 숨 넘어감ㅋㅋㅋㅋ’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고은아는 어머니와 언니 방효선, 남동생 미르(본명 방철용) 등 온 가족이 둘러앉은 자리에서 최근 가슴속 깊이 품게 된 임신에 대한 고민을 가감 없이 꺼내놓았다.
소동의 시작은 남동생 미르의 폭로였다. 미르는 어머니를 향해 “어젯밤 고은아에게 전화가 걸려 왔다”며 “‘나 진짜 진지하게 하는 말인데 임신하고 싶어, 그냥 임신해 버릴까 봐’라며 털어놓더라”고 전날 나눈 통화 내용을 공개했다. 아직 결혼식도 올리지 않은 딸의 뜬금없는 임신 선언에 어머니는 “갑자기 무슨 생뚱맞은 소리냐”, “네가 아이를 키울 능력이나 되느냐”며 황당함과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현장에 합류한 고은아는 가족들의 우려 섞인 시선 앞에서도 물러서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당당히 피력했다. 고은아는 “이제 나이가 서른일곱이다. 더 늦어지기 전에 빨리 아이를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30대 후반에 접어든 현실적인 생체 나이와 출산에 대한 심리적 압박감을 숨김없이 고백했다.
가족들의 현실적인 육아 걱정에도 고은아는 2세를 향한 애틋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어머니가 “아이는 낳을 수 있어도 혼자 감당할 수 있어야 한다”고 꼬집자, 동생 미르는 “아이 아빠와 함께 키우면 되지 않겠느냐”며 분위기를 띄웠다.
미르가 임신을 서두르려는 주된 이유가 ‘나이인지, 환경인지, 심경의 변화인지’ 묻자, 고은아는 “나이 문제도 크지만 내 아이가 태어난다면 너무나 사랑스럽고 예쁠 것 같다”며 벅찬 모성애를 내비쳤다.
이날 대화에서는 고은아의 열애 상대인 남자친구의 존재도 자연스럽게 수면 위로 올랐다. 미르는 누나의 연인을 ‘파란개구리’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형이 정말 잘생겼다. 나중에 기회가 닿아 얼굴이 공개될지는 모르겠지만 외모가 대단하다”고 치켜세워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특히 고은아는 남자친구 역시 자신의 임신 생각에 흔쾌히 동의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고은아는 “파란개구리에게 물어봤더니 자기는 너무 좋다고 하더라”며 “그동안 내가 출산이나 임신을 무서워해서 아이를 원하지 않는 줄 알고 혼자 고민만 하고 있었던 것”이라고 설명해 두 사람 사이에 2세에 대한 공감대가 이미 형성돼 있음을 시사했다.
고은아의 폭탄선언에 첫째 언니 방효선은 “우리 집안이 아무리 개방적인 ‘오픈 마인드’라지만 이건 너무 나갔다”며 혀를 내둘렀고, 어머니 역시 깊은 한숨을 내쉬며 유쾌한 웃음을 자아냈다.
가식 없이 솔직한 일상을 가감 없이 공유하며 사랑받아 온 고은아가 전한 파격적이면서도 현실적인 2세 고민에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이 잇따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