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와서 결혼한 전남친이 보고 싶다는 이혼한 여자 연예인
||2026.10.27
||2026.10.27
배우 황정음이 과거 연인이었던 SG워너비 김용준을 언급하며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오랜 시간 연인으로 지냈던 두 사람은 결별 후 한 번도 마주친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정음은 김용준을 좋은 추억이 많은 친구라고 표현하며 여전히 편안한 관계로 기억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정음의 유튜브 채널에는 구독자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는 Q&A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황정음은 자신의 연애 스타일과 과거 연애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며 솔직한 입담을 보여줬다.
황정음은 자신의 연애 방식에 대해 “태어나서 플러팅을 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마음에 드는 사람이 생기더라도 적극적으로 상대에게 접근하기보다는 자연스럽게 자신의 일상 안으로 들어오게 하는 편이라는 설명이다.
이어 황정음은 “그렇다고 내가 남자를 많이 만난 것도 아니지 않나. 한 번 만나면 10년이다”라고 덧붙였다. 짧은 만남을 여러 차례 이어가기보다는 한 사람과 오랫동안 관계를 유지하는 자신의 연애 성향을 설명한 것이다.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과거 연인이었던 김용준에게로 이어졌다. 한 구독자가 김용준과 헤어진 뒤 길에서 우연히 마주친 적이 있느냐고 묻자 황정음은 “한 번도 없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저도 용준이 좀 보고 싶은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이 두 사람이 가장 젊고 예쁜 시절을 함께 보낸 사이가 아니냐고 이야기하자 황정음은 과거의 추억을 떠올렸다. 그는 김용준을 두고 “좋은 추억이 많은, 이제는 친구”라고 표현했다. 이어 길을 걷다가 우연히 마주친다면 무척 반갑게 인사할 수 있는 친구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2006년 공개 연애를 시작하며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주목받았다. 특히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으로서의 일상과 서로를 향한 애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의 관계를 지켜본 시청자들에게도 익숙한 커플이었다.
그러나 약 9년간 이어진 연애는 2015년 마무리됐다. 이후 황정음은 배우로 활동하며 결혼과 출산을 경험했고, 이혼을 거쳐 현재는 새로운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 김용준 역시 SG워너비 멤버이자 가수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발언은 두 사람이 다시 만난다거나 재결합을 생각하고 있다는 의미는 아니다. 황정음은 과거 연인을 좋은 기억으로 간직하고 있으며, 우연히 만나더라도 반갑게 인사할 수 있다는 마음을 전했다.
오랜 시간을 함께한 사람을 지나간 인연으로만 단정하기보다 좋은 추억을 공유한 친구로 바라보는 황정음의 솔직한 답변이 관심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