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도 없이 유명 남자 배우, 아이돌 출신 여배우 결혼 발표…언론 난리
||2026.10.28
||2026.10.28
배우 곽시양과 그룹 러블리즈 출신 배우 유지애가 오는 11월 결혼식을 앞두고 청첩장과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교제 사실이 외부에 알려진 적 없었던 두 사람이 결혼 소식을 먼저 전한 데 이어, 서로를 향한 진솔한 약속이 담긴 청첩장까지 공개되며 관심을 모았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지난 9월 처음 알려졌다. 곽시양의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와 유지애의 소속사 케이플러스는 두 사람이 약 1년간 교제한 끝에 미래를 함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개 열애나 별도의 열애설 없이 곧바로 결혼을 발표해 팬들에게 뜻밖의 소식으로 전해졌다.
예식은 11월 28일 서울 용산구의 한 호텔에서 열린다. 양가 가족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을 결정했다며 새로운 출발을 축복해 달라고 당부했다.
얼마전 공개된 청첩장에는 두 사람이 결혼을 결심하기까지의 마음이 담겼다. 이들은 상대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보다 “힘든 순간에 혼자 두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더 컸다고 밝혔다. 일이 잘 풀릴 때는 누구보다 기뻐하고, 뜻대로 되지 않는 날에는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 견디는 사람이 되겠다는 다짐도 전했다.
하객들에게는 두 사람의 새로운 시작을 따뜻하게 안아 달라는 인사를 남겼다. 결혼식 날 받은 축복을 오래 기억하며 서로의 곁을 지키고 살아가겠다는 약속도 덧붙였다. 청첩장에 실린 웨딩 화보에서는 흰색과 검은색 의상을 맞춰 입은 두 사람이 다정하면서도 장난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1987년생인 곽시양과 1993년생인 유지애는 여섯 살 차이다. 곽시양은 모델 활동을 거쳐 2014년 영화 ‘야간비행’으로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앨리스’, ‘홍천기’, ‘재벌X형사’, ‘굿파트너’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유지애는 2014년 러블리즈 멤버로 데뷔해 ‘아츄’, ‘안녕’, ‘지금, 우리’ 등으로 사랑받았다. 그룹 활동 이후에는 배우로 영역을 넓혀 드라마 ‘세 번째 결혼’과 쇼트폼 작품 ‘1도 없는 남자’ 등에 출연했다.
약 1년간 조용히 만남을 이어온 두 사람은 공개 연애 대신 결혼 발표로 관계를 처음 알렸다. 곽시양과 유지애는 11월 예식을 마친 뒤 연예계 동료에서 부부로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