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육류수출협회, 창립 50주년 맞아 ‘2026 USMEF 파트너스 데이’ 열어
||2026.10.28
||2026.10.28
미국육류수출협회가 창립 50주년 및 한국지사 설립 35주년을 맞아 최근 서울 서초구 보넬리가든에서 주요 파트너들을 초청해 ‘2026 USMEF Partners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육류 및 외식업계 관계자 450여 명이 참석해 그간의 협력 성과를 되짚고 미국산 육류 시장의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했다. 켈리 스탱 주한 미국대사관 농무참사관은 축사를 통해 “올해 미국산 소고기 가공품에 대한 한국 시장 개방과 다짐육(그라운드 비프)의 첫 한국 선적은 양국 정부와 업계의 긴밀한 협력이 이뤄낸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박준일 미국육류수출협회 한국지사장은 “미국산 소고기는 우수한 품질로, 돼지고기는 단순 대체재를 넘어 소비자 취향에 따라 선택받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최근 론칭한 ‘US 프리미어(U.S. PREMIER)’ 브랜드를 앞세워 미국산 육류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확산시킬 것”이라고 향후 마케팅 비전을 밝혔다.
현장에서는 미국산 고기를 활용한 다채로운 미식 경험이 제공됐다. 올해 수입이 허용된 미국산 다짐육을 활용한 ‘프랭크버거’를 비롯해, ‘텍사스 로드하우스’의 스테이크, ‘로코스 바비큐’의 로우 앤 슬로우(Low&Slow) 조리법 브리스킷 등이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특수부위를 선보인 ‘프라임 비프 존’과 한식 돼지고기 수육, 캘리포니아 와인 시음 부스 등 풍성한 식음료(F&B) 프로그램과 네트워킹 이벤트가 마련됐다.
양지혜 미국육류수출협회 아시아태평양지역 부사장은 “지난 반세기 동안 협회가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업계 파트너들의 지지와 협력”이라며 “앞으로도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미국산 육류의 새로운 가치를 발굴하고 더 큰 성장의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