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 이선민, 돌연 ‘딸’ 공개… 모두가 놀랐다
||2026.10.28
||2026.10.28
코미디언 이선민이 AI 딸 ‘선아’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남겼다. 지난 26일 공개된 유튜브 예능 ‘개그맨들이 세 명 모이면? 시즌2’(이하 ‘개세모 시즌2’)에서는 절친 개그맨 이선민, 이재율, 민성준이 한자리에 뭉쳤다. 본격적인 자기소개를 시작하기도 전 이선민은 민성준의 모발이식 사실을 터뜨렸다.
이날 세 사람은 서로의 닮은 꼴을 주제로 이야기꽃을 피웠다. 이재율은 “성준이 형은 여성분들한테 인기 있는 편이다”라며 “지창욱 씨도 조금 닮았고 목소리는 엄태구 씨를 닮았다”라고 짚었다.
이선민 역시 눈이 서강준을 닮았다는 이야기를 들어봤다고 밝혔으며 이재율은 자신이 홍진경을 닮았다고 말하면서도 중학교 시절에는 2PM 닉쿤을 닮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재율은 민성준과 함께 대구의 한 클럽을 찾았던 일화도 꺼냈다. 당시 두 사람은 다른 사람들과 달리 코믹 댄스를 선보였고 이를 지켜보던 사람들이 두 사람을 둘러싼 채 춤을 따라 했다고 회상했다.
이재율은 “흐름이 끊길까 봐 화장실도 교대로 갔다”라고 덧붙이며 당시의 뜨거웠던 분위기를 묘사했다. 두 사람은 땀에 속옷까지 젖을 정도로 춤을 춘 끝에 여성들의 관심까지 받았다고 전해 당시의 인기를 짐작게 했다.
말실수 에피소드도 쏟아졌다. 이선민은 “개그맨들이 버벅거릴 때 웃기다”라며 조훈, 이용주, 김용재, 민성준을 ‘버벅 4대 천왕’으로 꼽았다. 특히 민성준이 ‘골 때리는 그녀들’을 언급하려다가 ‘뭉쳐야 때린다’라고 잘못 말했던 일화까지 들춰냈다.
이후 세 사람은 최근 유행하는 AI 콘텐츠로 화제를 옮겼다. 이선민이 자신의 행복의 원천을 묻자 AI는 “가족”이라고 응답했다. 이에 이재율은 “형이 아직 공개하지 않은 가족, 형수님과 두 딸을 말하는 것 같다”라고 농을 던졌다. 자녀 수와 성별, 이름을 묻는 질문에도 AI가 “둘”, “딸 하나 아들 하나”, “선아”라고 구체적으로 답하자 이선민은 당황한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방송 말미 이선민은 AI가 만들어준 가상의 딸 ‘선아’를 향해 “선아야 3~4년 안에 만나서 ‘개세모’에 이 소식을 알리러 오자. 사랑해”라고 깜짝 영상 메시지를 남겼다. AI가 만들어낸 가상의 딸에게 진지하게 영상 편지까지 전하는 모습이 마지막까지 유쾌함을 안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