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연예인♥’ 장혁, 집안에 경사… 축하 세례
||2026.10.28
||2026.10.28
배우 장혁이 새 대하드라마 ‘문무’의 연개소문으로 안방극장 복귀를 예고하며 경사를 알렸다.KBS 2TV ‘문무’ 측은 27일 김법민(이현욱 분), 연개소문(장혁 분), 김춘추(김강우 분), 김유신(박성웅 분) 네 인물의 캐릭터 포스터를 선보였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연개소문이다. 화려한 갑옷을 두른 채 여유롭게 움직이는 모습에서 특유의 강렬한 카리스마가 묻어난다. 상대를 매섭게 노려보는 눈빛과 “나를 넘어야 고구려고 나를 넘을 자는 없다”라는 자신감 넘치는 문구는 전장의 최전선에서 펼쳐질 압도적인 활약을 짐작게 한다. 천하를 호령하는 철혈의 지배자로서 고구려를 위해 칼을 든 그의 행보가 어떤 전율을 선사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피투성이가 된 얼굴로 칼을 높이 든 김법민의 서늘한 눈빛에는 백성과 나라를 지키겠다는 의지가 서려 있다. 특히 “지킬 것이다. 신라를 지키는 수호자”라는 문구에는 군주로서의 각오가 담겼다.
김춘추의 눈가에는 참혹한 전란의 현실 앞에서 맺힌 눈물이 비친다. 함께 적힌 “나 김춘추가 꾸는 꿈은 삼한일통이 될 것”이라는 문구에서는 냉철한 지략 뒤에 가려진 인간적인 고뇌와 평화를 향한 바람이 읽힌다.
갑주를 갖춰 입은 김유신은 영락없는 전사의 모습이다. 휘날리는 옷자락, 지친 기색이 역력한 얼굴. “적을 죽이거나 우리가 죽어야 평화가 찾아온다”라는 문구가 어우러져 치열했던 격전을 떠올리게 한다.
‘문무’ 제작진은 “포스터를 통해 난세 속에서 각자의 신념을 품고 달리는 영웅들의 진짜 얼굴을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이들이 생과 사의 갈림길을 넘어서면서까지 당도하고 싶었던 길의 끝에 어떤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을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문무’는 600년간 이어진 전쟁과 삼국 내부의 격변 속에서 단 하나의 승리를 향해 모든 것을 건 지도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흔들리는 신라를 구하려는 김법민과 김춘추, 김유신, 그리고 고구려의 운명을 쥔 연개소문이 각자의 목표를 향해 대적한다.
한편 ‘문무’는 오는 11월 14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1976년생인 장혁은 올해 49세다. 그는 비연예인과 부부의 연을 맺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