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올공’ 뒤집혔다… “철저히 검증”
||2026.10.28
||2026.10.28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선거관리위원회 관련 특별검사팀의 재검표와 관련해 입을 뗐다. 장 대표는 28일 오전 7시 40분경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1~3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정희용·신동욱 의원, 박준태·최보윤·강명구 의원, 김민수 최고위원, 함인경 의원 등도 함께 했다.
이날 장 대표는 “오늘 검증도 국민들이 의혹을 가지고 있는 점에 대해 한 점 의혹도 남지 않도록 철저하게 검증돼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참관인들이 함께 지켜볼 것인 만큼 제대로 참관할 수 있도록 참관인들의 권리도 보장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번 재검표가 갖는 의미부터 짚었다. 그는 “시민들이 올공에 모여 참정권 수호를 외친 지 145일 만에 6·3 선거로부터 147일 만에 오늘 재검표가 시작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단 한순간도 중단 없이 올공을 지켜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선관위 관련 특검을 ‘국민특검’으로 못 박은 그는 검증 과정에서 국민의 의혹이 해소돼야 한다는 입장도 분명히 했다. 장 대표는 “국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국민 검증이 돼야 한다”라며 “특검은 철저하고 공정하게 검증이 이뤄질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당이 특검에 건넨 요구 사항을 두고는 “어떤 정파를 위한 것도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들이 공정하게 검증이 진행될 수 있도록 요구한 사항과 의혹을 밝혀 달라고 말씀하신 사항들을 전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 역시 “6·3 선거 이후 계절이 두 번, 세 번째 바뀌고 있다”라며 “뜨거운 여름에 올공을 가득 메워주셨고 추위 속에서도 밤을 새워주신 많은 시민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이번 싸움은 저희 당을 위한 싸움이 아니었다. 대한민국을 위한 싸움이었고 국민 여러분을 위한 싸움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신 의원은 그는 “오늘 특검의 올바르고 공정한 재검표는 대한민국 정상화를 위한 첫걸음이 돼야 한다”라고 힘주어 말했다.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