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슬옹♥권은비, 8살 차… “입 맞췄다”
||2026.10.28
||2026.10.28
가수 임슬옹, 권은비가 ‘입 맞춘다’는 소식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임슬옹이 권은비와 입을 맞춘 듀엣곡 ‘Vibes’를 28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로 발표한다. 지난 25일 티저로 협업 소식을 알린 지 사흘 만으로 신곡은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두 가수가 한 곡 안에서 주고받는 목소리가 이번 싱글의 중심이다.
‘Vibes’는 답답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한강공원에 앉아 시원한 공기를 들이마실 때의 해방감을 담은 곡이다. 펑키한 베이스와 생동감 있는 기타 리듬 위에 달콤한 멜로디를 얹어 가볍게 듣기 좋은 분위기로 만들었다. 임슬옹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권은비의 시원한 가창이 번갈아 이어지며 두 사람의 하모니를 이룬다. 소속사 측은 대중적이면서도 최신 흐름을 반영한 곡이라고 소개했다.
권은비와의 협업은 발매에 앞서 공개된 티저 이미지로 먼저 알려졌다. 임슬옹은 공식 SNS에 해 질 무렵 도시 야경을 배경으로 ‘LIM SEULONG X KWON EUNBI’라는 문구가 담긴 이미지를 올리며 듀엣 상대를 소개했다.
권은비는 2018년 Mnet ‘프로듀스48’로 결성된 아이즈원의 리더로 활동한 뒤 2021년 첫 미니앨범 ‘OPEN’과 타이틀곡 ‘Door’로 솔로 데뷔했다. 2023년 ‘워터밤’ 무대 이후 ‘Underwater’가 역주행했고 지난 9월에는 디지털 싱글 ‘데자부(DEJAVU)’를 냈다.
임슬옹에게 듀엣은 익숙한 작업이다. 그는 아이유, 선예, 조이, 윤현상 등과 노래하며 ‘듀엣 장인’이라는 별칭을 얻었고 특히 2010년 무렵 아이유와 부른 ‘잔소리’로 큰 인기를 얻었다. 당시 음악방송 무대에서 임슬옹이 아이유를 껴안는 장면은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08년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2AM으로 이창민, 조권, 정진운과 함께 데뷔한 임슬옹은 데뷔곡 ‘이노래’를 비롯해 ‘친구의 고백’, ‘죽어도 못 보내’,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 등을 발표했다.
1987년 5월 11일생인 임슬옹은 가수 활동과 함께 연기에도 꾸준히 도전해 왔다. 그는 2010년 MBC 드라마 ‘개인의 취향’과 영화 ‘어쿠스틱’을 시작으로 영화 ‘26년'(2012), MBC ‘호텔킹'(2014), tvN ‘호구의 사랑'(2015), SBS ‘미세스 캅2′(2016)와 영화 ‘무서운 이야기3′(2016) 등에 출연했다. 2013년에는 KBS2 사극 ‘천명’에서 세자 이호 역을 맡기도 했다. 2AM 멤버들과는 지난해 3월 이창민의 솔로곡 ‘Moment’를 네 명의 목소리로 다시 불러 발표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