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부당한 요구 거절→태도 논란”… 뒤늦게 전한 소식
||2026.10.28
||2026.10.28
모델 출신 방송인 주우재가 과거 촬영 현장에서 무리한 요구를 거절했다가 태도가 좋지 않다는 평가를 들었던 경험을 털어놨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오늘의 주우재’에는 ‘믿을 수 없는 사연이 왔습니다. ISTP 주우재의 고민상담소’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주우재는 구독자들의 고민을 듣고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을 건넸다.
이날 한 구독자는 직장 내 인간관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고민을 전했다. 자신을 싫어하거나 험담하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출근하는 것조차 힘들어진다며 타인의 평가에 흔들리지 않고 부당한 상황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물었다.
이에 주우재는 서로 다른 성향의 사람들이 함께 일하는 만큼 직장 내 갈등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문제라고 설명했다. 다른 사람을 험담하는 행동은 분명 잘못됐지만 주변의 모든 상황을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바꿀 수는 없다는 것이다.
이어 주우재는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이야기를 여러 차례 접했지만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주변의 평가에 매달리기보다는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갖고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성과를 내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모델로 활동하던 시절 겪었던 일화도 공개했다. 당시 촬영 현장에서 한 관계자가 납득하기 어려운 요구를 했고 주우재는 자신의 업무 범위를 벗어난 일이라고 판단해 이를 거절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후 당시 소속사 대표로부터 현장에서 주우재의 태도가 좋지 않다는 이야기가 들린다는 말을 전해 들었다고 회상했다.
주우재는 평소 현장에서 최대한 신경을 쓰며 업무에 임했음에도 부정적인 평가가 나온다면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당시 대표에게도 이 같은 입장을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고 맡은 일을 성실하게 해내고 있다는 확신이 있다면 타인의 험담에 지나치게 휘둘릴 필요는 없다는 생각을 전했다. 다만 이러한 대처 방식이 모든 사람에게 적합한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스스로 생각을 바꾸려 노력해도 직장생활을 견디기 어려운 경우라면 다른 일을 찾아보는 것 역시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주우재는 모델로 데뷔한 뒤 방송 활동으로 영역을 넓혔으며 현재 MBC ‘놀면 뭐하니?’, ‘구해줘! 홈즈’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